부산 여행의 시작을 자갈치 시장으로 선택했다. 삶의 현장인곳을 찾아 생동감을 함께 느껴보고 싶기도해서..
오늘 하루 부산관광을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한다. 광안리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이곳에 도착했다. 진한 비릿내가 코를 자극한다.
해풍에 묻어나는 싫치않은 바닷내음..
싱싱한 생선들이 좌판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 집으로 간다면 사갈수있겠지만 아직 여행 일정이 남아있어 눈으로만 볼수밖에..
부산의 명물 영도대교(부산대교)는 영도구 대교동과 중구 남포도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예전에는 배가 지나갈때 다리가 위로 들리도록
되어있었으나 교통량이 증가하고 들어 올리는 기계의 노후화로 그 기능을 상실하고 그 옆에 부산대교를 새로이 건설하여 사용하고 있다.
예전의 영도대교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은 차선 확장 공사중..
지난 7월에 개통된 영도와 송도를 이어주는 남항대교
공기부양선인 쾌속정이 물살을 가른다. 오래전에 부산에서 충무갈때 타봤는데 기억도 가물가물..
새로이 지어진 자갈치시장 건물이다. 요즘은 뭐든지 대형이 되어가는지라..
새로 지어진 시장안의 모습.. 난 구식이라 그런지 노점처럼 형성된 그런 자갈치 시장이 더욱 정감가고 좋다..
시장앞에 조형물인 물개? 암튼 시커먼것이 그리 멋있어 보이진 않는다. 솟대도 지저분해 보이구..
허나 바다 경치는 정말 끝내줘요~~
자갈치 구경을 마치고 버스로 이동하여 기대하고 고대하던 태종대로 간다.. 룰루랄라 ^^
'여행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종대 일주 (0) | 2008.08.13 |
---|---|
태종사 (0) | 2008.08.13 |
광안리해수욕장과 야경 (0) | 2008.08.12 |
양산 통도사 (0) | 2008.08.12 |
천성산 내원사(天聖山 內院寺) (0) | 2008.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