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년 첫산행 수락산행

아 짐 2017. 1. 1. 20:52

 

 

 

 

 

 

 

 

 

 

 

 

 

정유년 첫 산행은 수락산이 당첨되었다

예년 같으면 일출산행을 하겠다고 어딘가로 떠났을텐데 올해는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일출은 포기하고 점심때가 되서야 집을 나섰다.

날씨가 흐려 일출을 볼수있었을까? 의심이 들 정도로 흐린 날씨에 수락산에 오르니 수많은 하산하는 산님들을 만났다.

단체로 온 산님들 대부분은 신년 기분을 내셨는지 술냄새를 풍기며 왁자하다 여성분의 웃음은 산속 깊이 울려 퍼지고ᆢ

요즘 산행다운 산행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오늘도 역시 수락산역에서 시작해 능선길로 올라 정상은 안가고 도솔봉 우회하여 편안한 트레킹 코스로 산책하듯 당고개역으로 하산했다

아찌가 무릎이 안좋아 자꾸 산행을 편한길을 찾으니 요즘 완전 실버산행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