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
청송 얼음골
아 짐
2017. 8. 3. 15:39
오늘 산행 계획은 영덕 칠보산이다. 어제 검색하고 못간 주산지를 가기 위해 청송으로 가는 도중 얼음골 이정표를 보고 들러 본다.
밀양 얼음골은 여름에도 얼음이 있다고 하던데 이곳 청송 얼음골은 얼음이 있는것은 아니고 얼음처럼 시원한 냉기가 더위 한방에 날려 보내기 충분하다.
또 비가 온다. 둘이 우산 쓰고 여행 모드로..
더울수록 물 속에 얼음이 언다면 약수터 안에는 얼음이 있다는 소린가? 암튼 물은 엄청 시원하던데..
이곳 얼음골과 주왕산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이라고 한다고..
안에 들어가면 시원스레 물이 쏟아져 나온다. 이곳에 오래동안은 추워서 못있을것 같다. 냉기가 역시 얼음골이다.
얼음골이라해서 산속으로 들어가는줄 알고 아찌는 악가려고 하는데 얼음골은 도로 바로 옆ㅇ 있어서 잠깐동안 들러 볼 수 있는 곳이다.
좌측은 인공폭포인데 오늘은 월요일이라 가동을 안하는것 같다. 이제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산지로 간다. 2017. 08. 01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