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完)

서울둘레길 마지막 21구간

아 짐 2025. 5. 11. 20:08

일 시 : 2025. 05. 11 (일)

참 가 : 나홀로

코 스 : 북한산우이역- 왕실묘역길- 원당샘- 연산군묘- 방학동길- 무수골- 쌍둥이전망대- 옛성길- 도봉사- 도봉탐방지원센터

 

 

어제 비가 와서 오늘 조망이 좋을줄 알았는데 시야가 좋치 않다. 

오늘은 친정엄니 기일이라 저녁에 친정오라비가 사는 의정부에 가야 해서 서울둘레길 마지막 남은 21구간을 간다.

일요일이라 둘레길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나처럼 홀산 하는 사람보다 더불어 삼삼오오 산행하는 사람이 많다.

 

 

북한산우이전철역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 방학동길로 들어 선다.

 

 

봄까치꽃 같이 생겼는데 싸이즈가 다르다.  이름은 네모필라..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듯..

 

 

노랑선씀바귀

 

 

터널 앞에서 우측으로 진행.  21구간 스탬프가 있다.

 

 

북한산둘레길 왕실묘역길구간을 간다.

 

 

내려서서 우측으로..

 

 

마주보이는 건물에서 좌측으로..

 

 

잘 지어진 개인주택 담장에 불두화가 예쁘게 피어 있다.

 

 

불두화

 

 

원당샘공원

 

 

마가목

 

 

연산군묘역 올라가며 바라보는 은행나무 모습

 

 

제일 앞은 연산군 딸과 사위 묘, 가운데는 태종의 후궁 의정궁주조씨묘, 제일 안쪽은 연산군과 거창군부인 신씨묘

 

 

문인석과 장명등

 

 

연산군과 거창군부인 조씨묘

 

 

사천목씨 선영

 

 

사천목씨 재실

 

 

왕실묘역길이 끝나고 이제 방학동길이 시작된다.

 

 

멧돼지차단문을 열고 나간다.

 

 

이정목은 표도밭이라고 있는데 주변에 포도밭이 없던데.. 옆에 넓은 묵밭이 있던데 그것이 포도밭이었나?

 

 

등나무꽃

 

 

쇠별꽃

 

 

좌측으로..

 

 

산아래 민가가 있으니 이런 멧돼지차단벽을 넓게 설치하는것 같다.  가끔 도심에 멧돼지가 나타나 포획작전을 펼치기도하고..

 

 

이곳에서 쉬며 간단하게 점심을 먹는데 송충이가 어찌나 많은지 불안해서 편히 앉아 쉴수가 없다.

 

 

쌍둥이전망대

 

 

오늘 날씨가 흐려 도봉산의 모습이 시원하지 않다.    우이암과 우이암릉

 

 

수락산과 불암산

 

 

우이능선과 도봉주능선, 우측으로 다락능선

 

 

칼바위, 병풍바위, 주봉, 뜀바위. 신선대, 자운봉, 선인봉과 우측 다락능선

 

 

사진 부탁했더니 우째 이렇게 인물을 크게 ㅠ

 

 

땅비싸리

 

 

갈림길에서 좌틀.  우측은 도봉역으로 가는 길

 

 

콩제비꽃

 

 

이곳에서 방학동길은 끝이 나고 옛성길구간으로 접어 든다.

 

 

세일교 건너 좌틀

 

 

수레국화

 

 

오라버니 전화가 와서 잠시 이곳에 서서 통화를 하는데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리고 좋다.

 

 

윗무수골이라고 써있다.

 

 

무장애길

 

 

도봉옛길도 끝이 났다.  우틀하여 도봉사로..

 

 

도봉사 심우도

 

 

보리수꽃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지나고..

 

 

마지막21구간 인증스탬프구간이다.  나는 스탬프를 찍지 않아서 의미는 없지만 사진은 찍는다 ㅎ

갈곳 마땅치 않을때 요긴하게 이용했는데 이제 어디가서 헤매야하나 싶다.

등산용품 매장 살것도 없으면서 할일없이 기웃거리며 도봉산역으로 가서 1호선 전철 타고 귀가.

 

 

라일락에 코 쳐박고 있는 호랑나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