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니 종로거리 거닐며 군밤 까먹던 생각이 절로나네요
든든한 보디가드 팔짱끼고 밤 한알 먹고 얼굴 마주보며 웃음한번 먹고
조금 춥다 싶으면 보디가드의 커다란 주머니에 내 손 쏘~옥 집어넣고
그안에 열 손가락은 꼼지락 꼼지락~~~
이것이 언제적 해본 행사인지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일단 종로거리로 뛰쳐 나갈까했더니 에고~~ 눈이 멈춰버렸네요.
그래도 나가서 내놀던 옛동네를 한번 휘저어 볼까나?
인사동가서 차도 한잔 마시고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걸요 ㅎㅎ
인사동 경인미술관 가면 분위기있는 차집에서 차도 마시고 그림 감상도 할수있는데..
통인방가서 내가 좋아하는 지함공예도 구경하고
일단 문밖에 발만 내딪으면 잘 돌아다니는데 나가기가 귀찮단말이야...
개을러서 그럴까요? 아님 늙어서 그러는 걸까요?
집에서 놀아보니 완전 안방 말뚜기가 되려나보네요
든든한 보디가드 팔짱끼고 밤 한알 먹고 얼굴 마주보며 웃음한번 먹고
조금 춥다 싶으면 보디가드의 커다란 주머니에 내 손 쏘~옥 집어넣고
그안에 열 손가락은 꼼지락 꼼지락~~~
이것이 언제적 해본 행사인지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일단 종로거리로 뛰쳐 나갈까했더니 에고~~ 눈이 멈춰버렸네요.
그래도 나가서 내놀던 옛동네를 한번 휘저어 볼까나?
인사동가서 차도 한잔 마시고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걸요 ㅎㅎ
인사동 경인미술관 가면 분위기있는 차집에서 차도 마시고 그림 감상도 할수있는데..
통인방가서 내가 좋아하는 지함공예도 구경하고
일단 문밖에 발만 내딪으면 잘 돌아다니는데 나가기가 귀찮단말이야...
개을러서 그럴까요? 아님 늙어서 그러는 걸까요?
집에서 놀아보니 완전 안방 말뚜기가 되려나보네요
출처 : 새로운 삶 인생 사랑 (새삶나눔터)
글쓴이 : 아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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