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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트레킹4

테를지국립공원 열트산 1,970m 트레킹4일차 일 시 : 2024. 07. 30 (화)참 가 : 뫼솔산악회 28명코 스 : 열트산트레킹, 징기스칸동상. 자이승전망대, 겨울왕궁, 몽골전통민속공연관람. 맛사지샾  오늘은 몽골여행의 마지막날이다.  말이 4박5일이지 오는날 하루, 가는날 하루를 잡아 먹으니 정작 트레킹은 3일만 한다.오늘은 테를지국립공원안에 위치한 열트산을 가는데 완만한 오름과 초원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너무나 아름답다.한국말을 잘 하는 청년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우리돈 5천원에 팔기도 하고..열트산은 아름다운 돌산이며 기암괴석, 자작나무숲과 야생화가 펼쳐진 초원이 볼만하다고 광고를 했다.  아침에 식사하러 게르 식당으로 나가는데  도로에 쌍봉낙타 행렬이 지나가서 사진을 찍었다.무당횡단을 하니 차량이 기다려 줘야 하고 ㅋ  오늘 아침은 샐러드.. 2024. 8. 3.
엉거츠산(야마트산)2,100m 초원, 야생화트레킹 3일차 일 시 : 2024. 07. 29 ((월)참 가 : 뫼솔산악회28명코 스 : 테를지국립공원 바위군- 정상- 주차장.   거북바위.  승마체험, 유목민게르 탐방  우중산행으로 체체궁산 산행을 마치고 오늘은 테를지국립공원의 엉거츠산(야마트산) 산행을 한다.간밤 이상한 현상 때문에 잠을 설쳐서 거의 뜬눈으로 밤을 세웠지만 아침 맑고 화창한 날씨에 피로가 싹 가시는듯 하다.몽골은 전기 사정이 안좋다 하는데도 뜨끈한 물도 잘 나오고 화장실도 깔끔하고 샤워장도 초원에 이정도면 감지덕지다.  14번게르가 내가 묵은 4인용 숙소다.  여성분 두분과 함께 동침을 했다 ㅎ  앞에 두 여성분이 나와 함께 동침한 사이다.  좌측 분이 어제 제일 마지막으로 내려오며 우의도 없이 엄청 고생한분인데 간밤에 나간 사람이 저분인줄 알.. 2024. 8. 2.
체체궁산 2,268m 초원트레킹 2일차 일 시 : 2024. 07. 28 (일)참 가 : 뫼솔산악회 28명코 스 : 마취르사원- 체체궁산트레캉- 정상- 투르호르호트레킹- 홍호르지역 (약17km)  울란바트로를 감싸는 4대성산 중 으뜸인 체체궁산을 오른다.  시작점이 천 사오백 높이에서 시작하니 2천고지가 넘어도 그리 힘들것 같지는 않다.아침 호텔식으로 야채볶음밥 조금에 야채샐러드, 요풀레, 삶은 계란 1개와 커피로 배를 채우니 몸은 가볍다.체체궁산은 울창한 산세를 자랑하고 초원의 야생화가 무궁무진하다.본래 산악회에서는 내일 갈 엉거츠산(야마트산)이 야생화 초원이라 했는데 첫날 만난 야생화여서 그런지 이곳 체체궁산이 더 야생화가 풍성한 느낌이 들었다.정상에서 비가 한 두 방울 떨어지더니 하산하는 중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호우를 만나 고생을 했.. 2024. 8. 1.
몽골트레킹 1일차 광활한 초원과 별밤을 기대하며 27~31일까지 4박5일 뫼솔산악회와 함께 28명이 트레킹 장도에 오른다오전 11시 인천 국제공한 1터미널 3층 J카운터 앞 미팅을 시작으로 14:20분 출발하여 17:30분 도착.몽골은 한국보다 1시간 시차가 생긴다.  우리보다 1시간이 늦다.울란바토르 공항은 자그마한 시골 공항 같은 느낌이다.여성 가이드와 만나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울란바토르 시내에 있는 코퍼레이드호텔로 이동하여 석식을 먹었는데 호텔식보다 기내식이 더 맛있었던거서 같다.기온은 서늘하여 한낮의 햇살은 미친듯이 뜨거운데 그늘은 선선하여 좋고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막이를 입으면 좋을 정도로 시원한 공기가 아주 좋다.음식은 첫날 기내식부터 시작하여 주구장창 나오는 다양한 육류 요리에 입맛을 잃어 나랑 음식은 안맞.. 2024.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