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케치91 포천여행 : 국내 최장 한탄강 Y자형출렁다리, 비둘기낭폭포, 을미연꽃마을 일 시 : 2025. 07. 24 (목)참 가 : 아찌랑 나랑코 스 : 한탄강생태경관단지- Y자형출렁다리- 매표소- 비둘기낭폭포 한가롭게 TV시청을 하는데 포천의 Y자형출렁다리라고 나온다. 이건 언제 생긴거지? 처음보는 물건이다 ㅎ무더위 속 집에서 죽치기도 힘든데 출렁다리 구경가자고 인근의 관광지 내지는 산행지를 물색 했다.아찌가 백운산을 가자고 한다. 백운산 다녀온지도 오래 되어 콜~, 하루는 화천 비수구미마을 트레킹을 선택했다.이제 야영 할 곳을 찾아야 하는데 도마치계곡야영장이 눈에 들어 왔다.가격은 1인 1만원.. 우린 두 명이나까 하루 2만원에 샤워장 갖춘 야영장이라 혹하여 찾아갔는데 접근이 장난아니다.우리처럼 나이 먹은 사람은 갈곳이 못되고 젊은 백배커들이 갈만하다고 할까..짐을 주차장.. 2025. 7. 27. 광릉숲길 & 세조 왕릉인 광릉 & 조계종 25교구 본찰 봉선사 일 시 : 2025. 06. 17 (화)참 가 : 나홀로코 스 : 광릉숲길- 광릉- 광릉숲길- 봉선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숲길이 개방되어 처음 찾은곳이 동구릉이었고 다음은 사릉, 오늘은 광릉을 찾았다.광릉은 수목원과 봉선사까지 연결하여 걸으려면 서둘어야 하는데 서두른다고 서두른게 집에서 10시 출발이다 ㅎ의정부 한화생명 앞에서 21번 버스를 타고 가는게 좋은데 지하철로 조금 더 멀리가면 더 빠를까 싶어서 1호선 회룡역에서 경전철로 환승하여 오느라 힘들었고 버스시간 텀이 너무 길어 결국 택시를 타고 수목원으로 가서 꽃구경을 하고 광릉으로 이동하여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을 보았다. 수양대군의 왕좌 찬탈과 정적을 무참히 살해하고 왕좌에 오른 후 나름 정치는 잘 하신것 같은데 요즘 새로운 대통령도 뽑.. 2025. 6. 20. 친구와 남양주 삼패공원 나들이 & 초대카페 일 시 : 2025. 05. 17 (토)참 가 : 경애, 미선, 신영, 아짐코 스 : 덕소역- 덕소 삼패공원 수레국화길- 자작나무길- 카페 초대 젊어서는 각자 먹고 사느라 힘들어서인지 자주 보지 못했던 초등학교 시절부터 만나던 어릴적 동네친구들이 이제 할매가 되니 두어달에 한 번 만남을 가지려 노력하는중이다.두 친구는 손주가 있고 나 포함 한 친구는 아직 손주가 없다.손주가 있으니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고 ㅋ나는 아마도 손주를 만나지 못할것 같지만 그리 서운하지는 않다. 경애가 도농역에 한정식카페 초대가 음식이 맛있다고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제의를 했다.먹는데 그닥 관심이 없어 밥먹자고 그리 멀리 가야하나 싶지만 친구들과 친해지려면 싫어도 동행을 해야 한다 ㅎ12시 점심시간은 이미 만석이고 2시에.. 2025. 5. 19. 대구수목원 일 시 : 2024. 09. 16 (월)참 가 : 아찌랑 나랑코 스 : 수목원 한바퀴 추석 전날이라 차량 정체가 걱정되어 새벽 2시30분에 나오며 청주휴게소, 칠곡휴게소에서 쉬며 왔는데도 아침 6시 조금 넘어 대구에 도착을 하니 아무리 명절이라해도 너무 이른 시간 방문은 형님 내외에게 민폐일것 같아 집근처 수목원을 한바퀴 돌다 들어 가기로 했다. 정문에서만 이용을 했었는데 주차장으로 올라오다 보니 계단이 보여 일단 올라가 본다. 시원한 대나무밭이 보인다. 끝까지 들어갔다 나오면 대충 시간이 맞을것 같아 느리게 아침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다. 황토길을 조성해 맨발로 걷는 시민이 많다. 참 부지런들 하시다.. 이른시간인데 많은 사람이 운동을 나왔다. 배롱나무를 둘러 싼 분재나무 길 석산이.. 2024. 9. 29. 두물머리 삼남매 나들이 일 시 : 2024. 03. 14 (목) 참 가 : 친정 삼남내 내외(6명) 코 스 : 운길산역- 두물머리- 운길산역 가족 나들이가 얼마만이지.. 이렇게 다 모이기는 아마 처음이 아닐까? 아들, 딸, 아들, 딸 이렇게 사남매 중에 막내 여동생이 제일 먼저 하늘나라로 가고 나머지 삼남매 각자도생으로 바쁜 그리 곰살맞지 못한 가족이었는데 남동생의 제의로 점심을 먹기로 약속을 했다. 생생정보에도 나왔던 금남리 돌짜장으로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난 식탐이 별로 없어 먹방을 잘 안보는지라 이런 집이 있는줄도 모르고 마석역에서 오빠 내외와 만나 남동생이 데리러 나와 차량으로 이동을 했다. 지난해인가 문안산 갔었는데 돌짜장 집도 그 인근에 있다. 돌짜장과 매운갈비가 나오는데 맛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짜장면에 갈비 작은.. 2024. 3. 15. 동해안 7번국도 달려 달려~ 2탄 일 시 : 2023. 10. 22 (일) 참 가 : 친구 8명과 함께 코 스 :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창포말등대- 동광어시장- 돌고래전망대- 이사부사자바위- 추암 촛대바위 쉽게 잠들지 못하던 저녁 계속 자다깨다 반복하며 새벽6시에 한 사람이 부스럭 거리니 모두 자동 기립이다 ㅋ 일출 안본다던 사람도 모두 일어나 일출보러 밖에 나가니 바닷 바람에 새벽 공기가 차갑다. 겉옷이 마땅치 않은 친구는 잠자던 이불을 둘러 쓰고 나와 웃음을 자아 냈다 ㅎ 아직 해가 올아 오지 않아 오늘 글렀나? 하는 찰라 뿅 하고 올라 온다. 세수도 안하고 나와 이불 둘러 쓰고 ㅋ 낚시 보트가 바다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아침은 누룽지 끓여서 뜨끈하게 속을 달래고 갈길이 머니 부지런히 서두른다. 이곳은 공사중으로 출입금지 등대.. 2023. 10. 30. 동해안 7번국도 달려 달려!! 일 시 : 2023. 10. 21 (토) 참 가 : 친구들 8명 코 스 : 포항 호미곶- 독수리바위- 스카이워크- 영덕 20년지기 친구들과 오랜만에 여행을 가기로 했다. 각자 가정이 있고 직업도 다양하여 1박2일 시간 내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우여곡절 끝에 남자3명, 여자5명이 12인승 차량을 렌트하여 석바위역에서 7시에 만나 설레이는 동해안 여행을 떠난다. 중간에 휴게소에 내려 아침을 먹고 차 안에서는 옛날 이야기에 시간 가는줄 모르며 긴 시간 달려 포항에 도착했다. 한 친구의 희생으로 나머진 편하게 여행지에 도착했다. 호미곶은 다녀온지가 아마도 20년은 족히 되지 않았을까 싶다. 호미곶 도착하기전 어느 바닷가에 내려 모래사장을 밟으니 모두들 들떠 신이 났다. 유일하게 부부로 참석한 친구 잠깐 바닷바람을.. 2023. 10. 27. 인천 차이나타운 일 시 : 2022. 12. 30 (금) 참 가 : 나홀로 코 스 : 인천역- 먹거리골목- 삼국지벽화거리- 동화마을- 자유공원- 일몰구경- 초한지벽화거리- 인천역 오늘은 허리디스크 치료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친구 병문안을 가기 위해 멀리 인천으로 간다. 집에서 거의 2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인데 갔다 그냥 오기 섭섭하여 인근의 차이나타운을 둘러본다. 전철타고 버스타고 인천 연수구의 나자렛국제병원을 방문하고 병원앞에서 522번 버스를 타고 원인재정류장에서 내려 인천1호선 원인재역에서 전철을 타고 인천역에서 내리니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차이나타운 입구와 만난다. 3시가 넘은 시간이라 이곳저곳 둘러보고 일몰을 볼 생각이다. 차이나타운 입구 중화가 문을 지나 들어가 본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 2022. 12. 31. 울진 불영사 일 시 : 2022. 08. 01 참 가 : 아찌랑 나랑 천축산 불영사 불영사 계곡 불영사 사찰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비구니 스님들의 울력으로 재배하는 고추밭 부처바위 범종각과 불영지 모습 대웅보전 주춧돌 아래 거북이가 목을 앞으로 빼고 있다. 영산회상도 오늘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간다. 아직 3일의 휴가가 더 남았지만 고향 앞으로 ~ 휴가철이라 그럴까 고속도로도 많이 밀리지 않고 편하게 왔다. 놀때는 좋은데 텐트도 말려야 하고 짐정리 하고 몇일간의 빨래하며 고달프지만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 무탈하게 산행을 마침을 감사하며 이제 진짜 휴식 모드로 ㅎ 2022. 8. 3.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