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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183

광릉 국립수목원 & 전나무숲길 일 시 : 2025. 06. 17 (화)참 가 : 나홀로코 스 : 광릉 국립수목원매표소- 여름정원- 수생식물원- 난대온실- 키작은나무언덕- 비비추원- 만병초원- 전나무숲길 국립수목원이 위치하는 광릉숲은 조선시대 나라에서 사용할 큰 나무들을 생산하고 왕실 가족들의 사냥 및 활쏘기가 이루어졌던 강무장(講武場)의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었습니다. 1468년 조선 제7대 왕 세조의 능인 광릉이 조성된 이후 능림으로 지정되어 관리들에 의해 엄격하게 관리되었습니다일제강점기인 1913년 광릉시험림으로 지정되었으며 1922년 8월 임업시험장이 창설되면서 광릉시험림에 본격적인 임업 시험사업이 이루어졌습니다광복 이후 1957년 농림부 산하 중앙임업시험장을 거쳐 1987년 산림박물관과 온실을 갖춘 광릉수목원이 조성되었습니다.. 2025. 6. 19.
북한산 조망처 노고산487m ( 고양시 덕양구, 양주시 장흥면 ) 일 시 : 2025. 05. 31 (토)참 가 : 나홀로코 스 : 흥국사정류장- 사곡마을- 지축교회-온천비젠-중고개-굼벵이봉- 노고산- 솔고개 주말 어느산을 갈까 궁리를 하지만 막상 어딜 가야 할지 막막한 심정이었다. 포천의 국망봉이나 백운봉을 갈까 하고 궁리도 해보았는데 홀산을 해야하니 왠지 자신감이 떨어지고 망설여 진다.동서울터미널로 가서 광덕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어려울것도 없는데..그래서 떠오른것이 교통 편한 운길산을 가야지 하고 잠자리에 들었는에 아침에 눈을떠서는 또 고민을 하며 산행지를 급 변경하여 노고산으로 결정하고 집을 나선다.아침밥 먹고 화장대 앞에 앉아 대충 코스 검색을 하다 금바위저수지 사진을 보니 가고 싶단 생각이 들어 무작정 출발했다.노고산을 몇 번 가보았지만 항상 솔고개에서 출.. 2025. 6. 1.
문학산217m (인천시 미추홀구, 연수구) 인천종주길 완주 일 시 : 2025. 05. 24 (토)참 가 :나홀로코 스 : 선학역- 선유봉- 문학산- 삼호현고개- 연경산- 노적봉- 청룡공원- 청량산- 청봉교- 봉재산- 송도배수지- 동암역 서울둘레길도 마치니 별안간 갈곳이 없는듯한 기분이 들어 어딜갈까 궁리를 하다 250명산 못다한 산을 찾아 보니 인천의 문학산이 있다. 문학산과 노적봉을 이어서 걸으면 좋겠단 생각에 대중교통 찾아 보느라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더 길게 이어가는 코스가 있어서 일단 메모를 하고 체력이 허락하는데 까지 가보기로 했다. 인천1호선인 선학역까지 오기가 쉽지 않다. 집에서 거의 2시간이 소요 되었다.6호선타고 공덕에서 공항철도 환승하여 계양역에서 내려 인천1호선을 갈아타고 선학역에서 내렸다.선학역3번출구로 나와 서해랑길 안내판을 보고.. 2025. 5. 25.
서울 근교 조망 맛집 모락산385m (의왕시 내손동, 안양 호계동) 일 시 : 2025. 03. 06 (목)참 가 : 나홀로코 스 : 계원예대- 갈미한글공원- 사인암- 보리밥고개- 팔각정- 모락산정상(국기봉)- 모락산전망대- LG약수터  아침을 먹고도 오늘 어디로 가야 할지를 정하지 못했다.  서울둘레길을 이어 걸을까?  엊그제 눈이 왔는데 인근 북한산이나 도봉산을 오를까 생각하고 창문을 열어보니 창밖으로 보이는 북한산 보현봉에 눈이 별로 없다.날씨는 춥지 않은데 시야는 그닥 좋치 않은것 같다.  커피까지 한 잔 마셨는데도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어여부영 시계는 정오가 다 되어가고..  일단 둘레길이 아닌 산으로 정하고 배낭 둘레 메고 현관을 나섰다. ㅋ현관을 나서는 순간 오랫동안 벼르고 가지 못했던 의왕시의 모락산을 가기로 마음을 굳혔다.  6호선 삼각지역에서 4호.. 2025. 3. 8.
계양산 395m(인천 계양구) 20년지기 친구와 함께 일 시 : 2024. 11. 21 (목)참 가 : 친구 민주와 함께코 스 : 계양역- 다남천- 물터골- 불당골- 고랑재고개- 계양산정상- 하느재쉼터- 계양산성- 계산고등학교- 계산역  2000년 초반에 산악회 회원으로 만나 카페에서 산악회가 해체되면서 뜻 맞는 사람들이 모여 20여명이 산행을 했었는데 하나 둘씩 떨어져 나가고 8명이 남아 모임을 만들었는데 그 친구들이 지금까지 연을 이어오며 두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갖는데 현재 산행을 못하는 친구들이 더러 있는데 오늘 함께 산행하는 친구 민주도 무릎이 안좋아 산행을 못하는 친구인데 며칠전 송년모임에서 산에 갈래 물으니 가자고 동의하여 송도에 사는 친구가 조금이라도 가깝기도 하고 내가 안가본 인천의 계양산을 가기로 했다.계양산은 계산역에서 올라가야 하는데 .. 2024. 11. 23.
장봉도 국사봉 일 시 : 2024. 10. 04 (금)참 가 : 아찌랑 나랑코 스 : 건어장종점- 윤옥골- 쪽쪽골- 전망대- 가막머리- 봉화대- 국사봉- 말문고개- 상산봉갈림길- 용암해수욕장- 선착장  2011년 친구들과 장봉도를 가려고 삼목선착장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안좋아 친구들이 장봉도 말고 관광 모드로 신도, 시도, 모도를 가자고 해서 다녀온적이 있는데 오늘 그때 못간 장봉도를 간다.  오늘은 날씨 완전 좋다.이번 장봉도는 아찌가 가보고 싶다고 원해서 선정했다.장봉도선착장에서 버스를 타고 건어장종점에 내려 해안길도 걷고 산길도 걷고 오르락 내리락 여느 산보다 더 힘들었다.바다를 낀 산행지로 각광을 받지만 나는 별로였다는 생각..  운서역에서 307번 버스를 타고 삼목항에 도착하니 9시 배는 떠나 가고 있고 할 수.. 2024. 10. 5.
천보산335.5m(의정부시),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 꽃축제 일 시 : 2024. 10. 2 (수)참 가 : 아찌랑 나랑코 스 : 녹양역- 하동촌- 봉화정사입구- 약수터- 소림사- 천보산정상- 탑고개- 백석이고개- 양주나리공원  어제 아찌가 양주 나리공원 꽃축제 한다고 얘기를 해서 일부러 꽃을 찾아 다니지는 않치만 산행과 연계하면 될것 같아 의정부 천보산 산행 후 나리공원으로 하산을 잡았다.수많은 나들이객이 방문하였고 입장료 이천원을 받는다. 안하던 짓을 했지만 괜찮은 하루 였다.  천보산을 길게 타려면 이곳 녹양역에서 내려 하동촌으로 올라가는게 그나마 길게 탈수 있는 코스인듯 하다.시간과 체력이 된다면 양주천보산까지 이어가면 좋겠지만 오늘은 꽃구경을 가기로 했으니 적당한 선에서 잘라야 한다.  도로 옆 하동천 안내판 옆에서 산행 준비를 하고 시작한다.  녹양역에.. 2024. 10. 5.
석룡산1,147m (가평군 북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 조무락골 일 시 : 2024. 07. 14 (일)참 가 : 아찌랑 나랑코 스 : 38교- 조무락산장- 좌측임도- 잣나무숲- 임도끝- 능선- 도마봉갈림길- 정상- 방림고개- 중봉갈림길- 복호동폭포- 조무락골- 38교  어제는 명지산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인근의 석룡산을 오른다.명지산은 오로지 솔나리를 보겠다고 기대하며 올랐는데 시기를 못맞춰서 허탕치고 저질 체력에 몸고생만 한 하루였지만 오늘은 편하게 오랜만에 다시 찾은 석룡산을 즐겨볼 생각이다.어제 주차장을 둘러보니 거의 유료주차장이고 무료로 주차를 하려면 일찍 서둘러야 할 것 같아 6시에 일어나 얼른 아침 밥만 먹고 38교 위 갓길 주차장을 선점했다.  이곳에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차량 7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것 같다.아침 이른시간인데도 이미 주차가 되어 있어.. 2024. 7. 17.
명지산 1봉1,267m 2봉1,250m (가평군 북면) 솔나리 상봉 실패 일 시 : 2024. 07. 13 (토)참 가 : 아찌랑 나랑코 스 : 익근리주차장- 하늘다리- 승천사- 1~2봉 갈림길- 사향산갈림길- 정상- 명지2봉- 명지계곡- 명지폭포- 승천사- 주차장  7월 중순이면 솔나리 개화시기인것 같아 솔나리를 만날 수 있는곳을 여기저기 찾아보니 그래도 지척에 있는 명지산과 광덕산이 레이다에 걸렸는데 아찌는 광덕산을 싫다해서 명지산으로 가기로 하고 인터넷을 온통 다 뒤져도 아직 솔나리를 만났다는 글은 단 한 건도 없다.  나는 명지산을 찾는 이유가 오로지 솔나리인데 어쩔까 고민이 든다.계획은 17~19일까지 연산을 하려고 했는데 계속 비 예보가 있어서 조금 시기를 당겼는데 힘만 빼고 꽃은 만나지도 못하고 이 억울함은 어디다 하소연 할끄나 ㅋ  4시에 일어나 아침 먹고 달려.. 2024.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