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2년 9월 29일
추석 전날 아침부터 형님과 둘이 전을 부치기 시작했다. 형님댁 조카며느리들은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으니 아이들 오기 전에 후딱 해치우니 점심 먹고 나서 한가한
시간이다. 아이들은 뛰고 정신이 없고..
울 아들 내외도 도착하여 식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나는 생각 같아서는 집앞에 우뚝한 산을 오르고 싶기도 하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집에서 5분 거리인
대구수목원 구경을 하려고 집을 나섰다. 별 할일이 없으니 아찌도 따라 나선다.
이 아저씨 모자 위에는 앵무새 두 마리가 앉아 있다.
맥문동
맥문동열매
애기송이풀
두메부추
나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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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천궁
층층이꽃
노랑숙근코스모스
산부추
황금
솔체꽃
큰꿩의비름
오랑캐장구채
낮달맞이꽃
낙동구절초
꽃댕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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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가지(계란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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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석산)
울릉장구채
백당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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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활
해국
서양조팝나무
해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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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마리에시(수국햄버거)
원추천인국(루드베키아)
자리공열매
용담
독활 (땅두릅)
딸기
고려엉겅퀴
꽈리
용머리
섬쑥부쟁이(부지갱이나물)
쓰레기 매립장에서 피어 올린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
서울의 난지도 만큼이나 성공적인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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