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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울산 대왕암

by 아 짐 2019. 12. 31.

일 시 : 2019. 12. 28

 대왕암의 전설


신라 제30대 문무왕은 평소 지의법사에게 말하길 "나는 죽은 후에 호국대룡이 되어 불법을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려고 한다" 하였다.

재위 21년만에 승하하자 유언에 따라 동해구(東海口)의 대왕석에 장사 지내니 용으로 승화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다. 

이렇게 장사 지낸 문무왕의 해중릉을 대왕바위라 하며 경주시 양북면에 있다.

대왕 승하후 왕비도 세상을 떠난 뒤에 용이 되었다.

문무와은 생선에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였고 죽어서도 호국의 대룡이 되어 그의 넋은 쉬지 않고 바다를 지키거늘 왕비 또한 무심할 수 없었다.

왕비의 넋도 한마리의 호국 룡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하여 동해의 한 대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 뒤 사람들은 그 대암을 대왕바위(대왕암)라  하였으며 용이 잠겼다고 하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전해온다.




























아들이 만들어준 만찬인데 나보다 낫다는 생각 ㅎ 스테이크도 적당하게 잘 구웠고.. 샐러드만 며느님이 만드셨다는 ㅎ 세팅은 자기가 해야 한다고 이렇게 예쁘게..

요즘 아들 며느리가 주말부부인데 2주에 한번 아들이 집에 오면 이렇게 요리를 해서 며느리를 대접하는것 같다.

아쉬운놈이 우물파는거지머 ㅎ

술은 양주에 맥주에.. 조금씩 과하지 않게^^

내일 아침은 내가 신년을 함께 하지 못하니 미리 설 떡국 끓여 먹기로.. 이것은 내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