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26. 03. 30 (월)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광덕고개공영주차장- 운암벨리팬션- 천문대팬션- 헬기장- 상해봉- 조경철천문대- 광덕산정상- 운암벨리팬션
봄이면 야생화를 보러 이곳저곳 많이 다녀 봤는데 광덕산에 야생화가 많다는걸 익히 알고 있으면서도 이곳을 찾을 생각을 왜 못했는지 모르겠다. 광덕산, 상해봉 산행은 두어 번 한 것 같다.
오늘은 광덕산에서 모데미풀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며 산행을 시작했는데 시기적으로 조금 늦었단 생각을 했는데 모데미풀이 아직 기다려줘서 너무나 반가운 산행이었다.
내가 꽃을 못찾은건지 생각보다 많은 개체를 만나지 못했다.
아마도 야생화도 반갑지만 나는 산행이 주가 되다 보니 많은 시간 할애를 할 수 없던 탓이었을게다.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도 이곳 광덕재에서 하차하면 산행이 가능한데 아찌가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자차를 이용하자고 한다. 운전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자진해서 자차를 이용하자니 나야 고마울 따름이다.
차량을 이용하면 광덕재에서 화천 방향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좌측으로 광덕재공영주차장이 있다. 주차비는 무료.

길 섶에서 만난 십자화과 꽃다지

제비꽃

공영주차장 화살표 방향 우측으로 올라가면 천문대라는 입간판이 있는곳 우측으로 화천토마토 대형간판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행 시작한다.

조경철전문대 방향으로..

운암밸리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해도 된다. 이곳이 완전 원점회귀 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운암교를 건너면 회목봉으로 오를 수 있다.

운암교를 지나면 주차장이 있는데 나는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 왔다.

운암교 건너편으로 하산길이 있다. 광덕산 산행 후 이곳으로 내려 왔다.

버들강아지(갯버들)

도로 따라 올라 간다.

아폴로교를 건너고..

천문대팬션도 지나고..

산삼판매장이었던가? 이 건물을 지난다.

빨간색 요 물건이 보이면 지촌천 계곡으로 내려가야 한다. 내려가자마자 야생화와 대면하게 된다 ㅎ

꿩의바람꽃과 현호색




왜현호색


박새


얼레지

복수초


애기괭이눈

오늘의 주인공 모데미풀을 만났다. ㅎ



금괭이눈

복수초 꽃망울





모데미풀의 상봉 넘 좋아 ㅎ


노루귀가 많다는데 난 한 개체 밖에 보지 못했다. 계곡 건너편에 야생화가 많은데 산에 갈 욕심에 한쪽에서만 ㅋ

계곡을 따라 올라 간다. 좌측 위쪽은 임도 콘크리트길이 있다.




너도바람꽃






괭이문을 마지막으로 계곡에서 임도로 올라 왔다. 회목현까지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야 해서 산쪽을 쳐다 보니 사람이 다닌 길 흔적이 보여 무작정 막산을 택했다.



막산 입구에서 만난 복수초와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이 지천이다.
길은 없고 능선만 바라보며 막산을 하는데 낙엽은 수북하고 나뭇가지에 찔리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버섯을 보며 마른 풀은 풀어 헤친 머리카락 같고 마치 미녀와 야수에 등장하는 야수의 모습이 떠오른다
노틀담의꼽추의 모습이 더 비슷한가? ㅋ

마른 풀 사이에서 피어나는 애기감둥사초가 예쁘다.

좌측 능선에 천문대가 보이는걸 보니 안심이 된다. 북사면으로는 눈도 보인다.


회목봉 방향

애기검둥사초

간신히 빠져 나왔다. 도로 걷기 싫어서 산으로 들어갔다 식겁했다 ㅋ

광덕산, 상해봉 갈림길이다. 좌측 상해봉을 다녀 온다.

상해봉 모습

위로 올라가면 헬기장이다. 헬기장 지나 좌측 상해봉으로..


상해계곡 갈림길에서 상해봉으로..

다시 내려와야 하니 스틱은 놓고 올라 간다. 내려 와서 멋진 탁자에서 점심을 먹고..

상해봉이 험해서 이곳에 자그마한 정상석을 설치 했다.

안전시설이 잘 갖춰져있어서 오를만 하다.

좌, 우로 등로가 있는데 우측으로 오른다.

좌측 등로의 모습



광덕산 강우레이더기지가 보인다. 북사면에 눈도 제법 보이고..



광덕산 뒤로 각흘산. 각흘산은 명성산과 이어진다.



상해봉 뒤로 복주산이 보인다. 한북정맥길로 다녀 온지 오래되었다.
복주산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복계산이 있는데 그곳에도 야생화가 제법 있었다.

멋진 조망 실컷 보고 다시 내려 간다.



안부로 빽해서 광덕산으로 간다.

돌아 본 상해봉

갈림길 벙커 전망대에 올라가서 본 조망. 도로 따라 천문대에 간다.

복주산, 복계산 뒤로 대성산도 보이는데 희미하다.

조경철 천문대


철원 방향




강우레이더기지 우측으로 내려 간다.









광덕고개 방향으로 하산 한다.

명성지맥과 한북정맥 분기점. 좌는 한북정맥, 우는 명성지맥








바위 모양이 다정스럽다.



급경사 내리막길

생강나무가 피어나고 있다.



잣나무숲을 지나고..


등산로입구 방향으로..


운암밸리팬션 앞으로 하산 한다.


도로 따라 주차장으로.. 운암밸리주차장에 주차를 했으면 도로를 덜 걷는 건디 ㅠ

공영주차장으로 돌아 왔다. 이곳은 아직도 동절기인줄 아는지 화장실 동파 위험으로 개방을 안한다.


광덕고개에서 진행방향 우측은 광덕산이고 좌측은 백운산이다.
이제 산행을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 한다. 노루귀와 중의무릇, 큰괭이밥도 있는데 못봐서 쪼금 아쉽다.
꽃도 보고 싶고 산행도 하고 싶고.. 산행은 목적 달성 했다 ㅎ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추읍산583m(양평군 개군면) 산수유보다 진달래 (3) | 2026.04.02 |
|---|---|
| 회암사를 품은 천보산420m과 칠봉산506m (양주시) (4) | 2026.02.26 |
| 양주 천보산에서 의정부 천보산 능선 따라 (3) | 2026.02.21 |
| 예봉산683m, 적갑산560m (남양주시) 맛보기 눈산행 (3) | 2026.02.05 |
| 운길산610m(남양주시 조안면, 와부읍) 기대에 못미치는 눈산행 (4) | 2026.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