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12. 16
충남 오서산을 계획했었는데 충남에 눈이 너무 많이 오는 관계로
춘천 오봉산을 갈까 아님 느긋하게 사패산을 갈까 망설이다 결국
아침 늦게까지 늦잠자고 천천히 준비하여 사패산 매표소를 통과하여
산행을 했다
사패산 입구 원각사
원각사 지나 사패산을 향하는 오른쪽 계곡의 빙벽
늦게 산행을 시작하여 빨리 산행하려 암벽쪽으로 향했다
요 위 봉우리 까지는 어렵게 올랐는데...
바위 오른쪽으로 정상을 향하여..
슬랩 위쪽 바위잡고 걷는데 쪼매 무서웠다. 엄마야~~ㅋㅋ
사패산에 올라 바라본 불곡산 방향
북한산 주 능선들..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 숨은벽
구름속에서 햇살이 부채살처럼 퍼져 나온다
사패산 정상 아래 삿갓바위 돌틈의 가녀린 나무..
삿갓바위
삿갓바위 아래 소나무 숲에서 바람을 피하며 점심 식사
5시 상암사의 종소리에 해님은 구름 속으로...
오늘 하루의 산행도.. 2005년의 겨울도 이렇게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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