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2
코스 : 송추플러스마트앞-오봉매표소-여성봉-오봉-오봉샘-거북골-도봉계곡-도봉서원-도봉매표소
간만의 산행이라 멀리 나가고도 싶었지만 아침잠이 많아 결국은 또 도봉산을 찾았다
송추로 하산하면 귀가길이 걱정인지라 6호선 타고 약수에서 3호선 갈아타고 구파발에서
송추행 버스를 타고 포근한 겨울산행을 했다
오봉에 올라 바람은 조금 차가웠지만 햇살은 따사로왔다
간간히 사람들은을 마주칠뿐 평일이라 산은 조용한 백색이다
나도 조용히 조심조심 산행에 임했다
마음의 피곤함을 덜기에 충분한 산행이다
오늘은 송추에서 시작하여 오봉을 거쳐 도봉매표소로 내려올 예정이다
눈덮힌 오봉의 모습이 새롭게 다가온다
여성봉위에서 잠시 경치를 관망하며..
여성봉에서 바라보는 오봉은 언제봐도 멋지다. 오늘은 더욱...
오봉에서 떡으로 요기를하고 오봉샘으로 하산했다
자운봉 못미쳐 거북계곡으로 내려오는 가파른길이 눈길에 어찌나 미끄러운지 더듬더듬..
거북샘
가뭄이 길어서인지 샘에 물이 없었다
12시경에 산행시작하여 4시경에 하산
짧게 4시간 정도 개운한 산행이다
다음은 26일 산행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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