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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사일런트힐

by 아 짐 2007. 1. 14.

 

 

 

 

 

 

 

 

 

 

 

 

 

 

 

 

감   독: 크리스토프 강스

출   연: 라다미첼, 숀빈,로디홀든, 데보카라 웅어, 엘리스크리게

줄거리:

줄거리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한 소녀가 사라졌다!
로즈의 딸 샤론은 밤마다 이상한 증세를 보이며 끊임없이 ‘사일런트 힐’을 되뇌인다. ‘사일런트 힐’이야말로 딸을 치료할 해답을 쥐고 있다고 확신한 로즈는 딸과 함께 30년전 화재로 사라져버린 마을 ‘사일런트 힐’로 향한다. 하지만 마을의 경계에서 뜻하지 않는 사고를 당하고 의식을 회복했을 때, 이미 딸은 사라지고 없다!

사이렌이 울리면,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일런트 힐’로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검은 재가 내리는 안개속 마을로 들어간 로즈는 저 멀리 사라져가는 딸의 뒷모습을 쫓는다. 그때 마을을 삼켜버릴듯이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거대한 어둠이 밀려오고 ‘사일런트 힐’은 전혀 다른 공간으로 바뀌어 버린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무시무시한 크리쳐들! 이제 그녀는 거대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그곳으로부터 딸을 되찾아야만 한다.

과연 로즈는 ‘사일런트 힐’의 거대한 미스터리와 샤론의 비극적 운명의 연결고리를 풀고 딸과 함께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30년전, 불타버린 마을 사일런트 힐에서
한 소녀가 사라졌다!

영화는 로즈가 ‘사일런트 힐’로 사라진 딸 샤론을 찾기 위해 짙은 안개에 휩싸인 그곳으로 스며들어가듯 걸어가는 뒷모습으로부터 시작된다. 텅빈 마을, 마치 숨바꼭질 하듯 나타났다 사라지는 딸을 쫓아가는 로즈는 매 장소마다 그녀가 남긴 단서를 따라 ‘사일런트 힐’이 감추고 있는 거대한 비밀에 한 발자국 다가간다. 학교에서는 30년 전 존재했던 알레사(과거의 샤론)의 흔적을, 병원에서는 암흑의 알레사(암흑의 샤론)의 탄생을, 교회에서는 위험에 빠진 자신의 딸 샤론을 발견한다! 이들 각기 다른 3명의 샤론이 거대한 저주에 휩싸인 ‘사일런트 힐’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다! 과연, 로즈는 자신의 딸 샤론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사일런트 힐과 샤론의 관계는 무엇일까?
사이렌이 울리면, 4개 비밀의 공간이 열린다!
실종된 딸 때문에 들어간 ‘사일런트 힐’에서 주인공 로즈는 4개의 시공간이 동시에 존재하는, 4개의 비밀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현재의 ‘사일런트 힐’은 유독가스와 먼지로 가득 찬 외부인의 출입이 끊긴 곳이며, 과거의 ‘사일런트 힐’은 30년 전 화재로 모든 것이 사라진 곳이자 ‘사일런트 힐’의 거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곳이다. 안개의 ‘사일런트 힐’은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빠져나올 수 없는 삶과 죽음의 시간이 교차하는 곳이며, 여기서 로즈는 사라진 딸 샤론을 찾아 헤맨다. 암흑의 ‘사일런트 힐’은 안개의 ‘사일런트 힐’에서 사이렌이 울리는 순간 거대한 어둠과 함께 지옥과도 같은 암흑의 공간이 되어버리는 곳이다. 세상의 끝에서 울리는 듯한 사이렌 소리가 볼륨을 높여갈수록 어둠도 함께 짙어져가고, 또 다른 공간으로 이동해가는 ‘사일런트 힐’의 변형을 지켜보는 건, 그 속에서 다가오는 무시무시한 크리쳐들을 바라볼때와는 또 다른 공포와 전율을 가져온다

 

영화를 보며 처음에 공포감때문에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4개의 시공간을 넘나듬에 공포의 속으로 나도 빠져든다

여기서 뜨거운 로즈의 모성애를 느끼게 된다

입양한 한 여자아이의 몽유병을 치료해주기 위한 엄마의 커다란 힘.

영화는 끝났다 그런데 로즈는 살아서 샤론을 데리고 사일런트힐을 빠져나온것인지, 아님 처음 사고났을때

이미 사망하여 영혼의 넘나듬이었는지 종잡을수가 없다.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왔지만 남편과 또다른 공간에 있다...

모든 화면이 경악을 금치못했지만 베넷경관이 광신도들의 재물로 불위에 장대 사다리에 묶여 열기로

얼굴부터 타들어 가는 모습은 소름과 함께 놀라움의 단발마가 튀어 나온다

잠자리가 뒤숭숭할것만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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