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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경주 주상절리에서 을미년을 열다

by 아 짐 2015. 1. 3.

 토함산에서 맞이하려 했던 일출이 어제 산행지 변경때문에 바닷가에서 을미년의 새날의 태양을 맞이하게 되었다.

올한해 가족 모두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낼수 있기를..

 

 

 

 

 

 

 

낮게 깔린 구름 뒤에 솟아 오르는 태양이 마치 용의 여의주 형상처럼 보인다.

 

 

 

 

 

 

 

 

 

 

 

 

 

아침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떡국을 끓여주셔서 감사하게 잘 먹고 추위도 날리고..

 

 

 

 

 

 

 

 

 

 

 

 

 

 

주상절리에서 일출을 보고 문무대왕 수중릉에 도착하니 아침에 제를 올린듯 스님과 인부들이 탱화 철거 작업을 하고 있다. 이곳이 볼만했겠군하는 아쉬운 마음이 살짝..

 

 

 

감기가 너무나 심한데 몸을 돌볼 생각은 않고 이렇게 싸매고 돌아다니고 있으니 대책이 없다. ㅎ 목감기에 기침.. 진득이처럼 안 떨어진다.

 

이제 일출도 보았으니 아들집에 가야지.. 창원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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