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5. 09. 13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도봉산역- 도봉사- 보문능선- 우이암갈림길- 오봉안부- 오봉샘- 오봉- 여성봉- 송추탐방지원센터
오랜만에 맞은 일요일이다. 평일에 쉬다 일요일 산행을 하려니 어딘가 갈곳이 많을것 같았는데 막상 갈곳이 없다.
교통체증에 시달리기 싫어 가까운 도봉산 산행을 하기로 한다. 코스는 지난번 가려다 실패한 오봉과 여성봉으로..
11시10분 산행시작이다. 구름한점 없는 프르른 날에 햇살은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뜨겁다.
일요일에 오랜만에 찾은 도봉산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서울 시민 모두 이곳으로 집결이라도 한듯 하다. 숨이 턱 막힌다.
오늘은 보문능선으로 오른다.
오봉능선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풍경
오봉은 바글바글
오봉 정상은 발 디딜 틈이 없을정도다. 지방에서 온 산객님들이 오봉의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느라 왁자하다.
도봉 주능선을 바라보며 인증샷 하나 남기고 얼른 여성봉으로..
여성봉이 보인다.
오랜만에 찾은 여성봉 가는길.. 언제 이렇게 계단을 설치했는지.. 너무 오랜만에 찾아왔나보다
여성봉도 인산인해는 매한가지...오봉도 여성봉도 국공이 지키고 있다.
울대 습지 자연괄찰로가 생겼다.
오후 3시20분 산행 종료.. 오늘은 가쁜하게 한바퀴 돌고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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