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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칠현산516m 칠장산492m(안성)

by 아 짐 2018. 2. 10.

일 시 : 2018. 02. 06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칠장산등산로안내판- 명적암- 칠현산- 부부탑칠순비- 3정맥분기점- 칠장산- 칠장사- 명적암입구

 

작년 마지막날 31일 불암산 산행후 처음으로 산행을 한다.  회사의 바쁜 일정에 쫓겨 제대로 쉬지를 못한 탓이다

지난 1월은 한달 31일중에 3일을 쉬었다.  쉬는날은 너무나 피곤해서 산 생각이 안난다.  그저 쉬고 싶을뿐 ㅋ

간만에 5~7일까지 휴식이 주어져 하루는 푹쉬고 아찌가 찜질방에 가서 찜질을 하고 싶다해서 나는 싫어하지만 그럼 천안 광덕산에 갔다 온천을 가기로 했는데 다음날

가려고 한 성거산이 마음에 안드는지 안성의 칠현산으로 코스를 변경했다.

아침 9시넘어 출발을 하니 산행 코스가 짧은 안성의 칠현산을 먼저 가기로 한다.

한남정맥의 시작점 칠현산과 칠장산.  코스가 짧아 산행은 금방 끝났지만 입춘을 무색케하는 추위에 얼굴은 얼얼하게 얼어붙고 손가락 시리고 조금은 힘든 산행 이었다.

 

명적암입구 입간판 옆 나대지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좌측으로 올랐다 원점회귀 우측으로 하산 한다.

 

아래 들머리에서 이곳 명적암까지는 콘크리트길을 가파르게 올라야 한다.  이곳부터는 산길로 접어 든다.

 

등산로입구에는 눈이 보이는데 능선 등산로에는 마른 먼지가 풀풀 날리는 건조한 산길이다.

 

 

칠현산 정상으로..

 

 

칠현산까지는 1시간이 미쳐 안갈린듯..

 

명적암에서 올라 칠장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칠분부부 기념탑을 지나고..

 

 

 

 

등로에서 살짝 윗쪽에 3정맥분기점이 있다.

 

 

 

헬기장이 있는 칠장산 정상이다.

 

 

 

 

 

 

 

삭막한 겨울산에서 푸르른 조릿대길이 이색적이고 반갑다.  많이  추웠는데 산행이 짧아 다행이다 ㅎ

이제 아래 칠장사 구경을 하고 천안으로 가서 아찌가 원하는 찜질방으로 갈 예정이다.

 

<  칠  장  사  >

 

 

 

 

 

 

 

 

 

 

 

 

 

 

 

 

 

 

 

산행은 끝이 났고 천안으로 이동하여 아직 저녁 먹기에는 시간이 일러 천안 관광지를 검색하니 천안역 인근의 벽화골목이 있어 구경을 하고 건너편 시장구경도 하고

장도 조금 보고 군것질거리도 사고 시장안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근처의 찜질방에서 일찌감치 휴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