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4. 11. 25 (월)
참 가 : 나홀로
코 스 : 녹변역- 백련산전망대- 은평정- 팔각정- 홍제천- 홍제폭포- 봉수대- 하늘다리- 해골바위- 인왕산- 기차바위- 부암동
4시에 인왕산 산행 시작이 살짝 부담이 되기는 하는데 할 수 있다! 렌턴도 있으니 걱정 없다!를 속으로 외치며 인왕산 산행을 시작 한다.
인왕산 정상으로..
이곳에서 계단 전 인왕정으로..
우측 전망대 잠시 구경하고..
인왕정
안산에서 인왕산으로 건너와서 정상에서 기차바위 능선 끝부분까지 가서 부암동으로 하산 했다.
안산과 한성과학고등학교
해골바위
마치 종바위 같군..
군부대가 있어 접근 금지인 저 바위는 마치 원숭이 얼굴 같네..
장군바위 방향 표시인데 장군바위가 어디지?
바위 꼭대기에 앉은 까마귀.. 바위 모양도 묘하네 ㅋ
경복궁
범바위 오름
범바위에서 보는 안산
가야 할 인왕산
계단이 가파르다.
범바위
청와대
북악산
인왕산 정상 도착. 좌측 젊은 커플한테 인증샷 부탁했더니 마구마구 찍어 준다 ㅎ
높이가 산길샘 높이랑 다르네? 산길샘은 339.8m라고 되어 있는데..
이제 청운대 방향으로 내려 간다.
성벽 좌측 기차바위로 간다.
기차바위 능선에 도착하니 바람이 거세게 분다. 모자가 벗겨질까봐 잡아야 할 정도다.
인왕산과 안산
백련산
기차바위
기차바위에서 바라 보는 북악산
산불이 났었다. 2023년 4월 홍제동, 부암동 일원 축구장 30개 해당하는 면적이 불탔다고 한다.
복원이 시급한것 같다. 해거름에 바람이 거세지고 홀산이라 몸이 움츠려지는데 산불지역에 도착하니 더 춥다 ㅠ
개미마을 갈림길
이 바위에서 내려서서 우측으로 진행
백련산 아래 스위스그랜드호텔과 내부순환도로
처참한 모습이다. 복원하는데 얼마나 많은 세월이 필요할까..
저곳은 군부대 같다.
부암동(성덕사) 방향 하산하는 길은 좁고 으슥한 느낌에 별로 기분 좋치 않은 길이었다.
이제 주택이 보이니 한시름 놓았다. 중간에 렌턴도 준비했는데 다행히 사용하지 않았다.
막바지 내려온 길이다.
앞 도로에서 아래로 내려 가면 된다.
지금 내가 지나온 길이 인왕산 둘레길이라는거네..
앞에 있는 동물 오소리 같은데 젭싸게 도망가서 자세하게 못찍었다. 오소리 아니면 너구리.. 너구리에 더 가까운것 같다.
도로에 내려 오니 어둠이 짙어 진다. 다행이다. 이곳에서 어느 버스를 타던 경복궁역으로 갈 수 있다.
나는 7022번 타고 경복궁역에서 하차 하여 지하처러 타고 귀가 했다.
서울에서 언제든 쉽게 오를 수 있는 서북방향 3산을 연계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집에 가서 기분 좋게 저녁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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