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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도봉산

사패산552m (경기 양주시)

by 아 짐 2026. 1. 4.

일 시 : 2026. 01. 04 (일)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회룡역- 회룡탐방지원센터- 회룡사- 사패능선- 회룡사거리- 사패산- 회룡사거리- 안골능선- 의정부시청- 의정부역

 

 

한파가 물러간것 같은데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다.  어디를 쳐다 봐도 말끔한곳이 안보인다.

이런날은 그저 앞만 쳐다보고 가게 된다.  사진을 찍어도 부연것이 카메라에 무슨 문제가 생겼나 의심이 들 정도다.

가고푼곳도 없는데 그렇다고 집에만 쳐박혀 있기도 그렇고 놀아도 산에 가서 놀자 하는 마음으로 사패산으로 간다.

 

 

회룡역에서 내려 회룡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가는 중 만나는 마을의 수호신 같은 거대한 회화나무를 지난다.

항상 이 나무를 지날때는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  푸르를때는 시원한 그늘도 만들어 주지만 지금 이 모습도 좋다.

 

 

회룡탐방지원센터를 지난다.

 

 

오늘 회룡역에서 시작해 의정부역으로 내려 간 행로 표시..

 

 

회룡사 방향으로 진행

 

 

좌측은 북한산둘레길 보루길 들머리다.

 

 

목재 조각을 다루는 아저씨가 계신데 새색씨가 탈법한 꽃가마를 만들어 놓았다.

 

 

회룡천의 회룡폭포에 살얼음이 얼었다.

 

 

회룡사

 

 

회룡사 입구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우측으로는 호암사에서 시작되는 사패1, 2, 3 보루가 있는 암봉이 멋지게 보인다.

 

 

회룡쉼터

 

 

회룡1교

 

 

머리위에서 딱따구리 소리가 들려 고개를 들어 쳐다보니 그리 크지 않은 딱따구리 주둥이 아프게 계속 쪼아대고 있다.

 

 

회룡2교

 

 

회룡3교

 

 

계단을 오르며 아래를 쳐다보니 고양이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  혹시나 먹을걸 줄까 기대하는것 같다.  어미와 새끼인듯..

 

 

회룡사거리에 도착 했다.  이제부터 사패능선을 걷는다.

 

 

사패산 방향으로..

 

 

여기에는 고양이 4마리가 있는 앞에있는 커플이 통에 고양이 먹이를 담아와서 먹이를 준다.

착한일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산에 있는 고양이한테 먹이를 주지 말라고 하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잔뜩 웅크리고 먹이를 먹는 모습이 사믓 진지하다.  한 마리는 안 먹고 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

 

 

쉼터 의자에 잠시 엉덩이 붙였다가 다시 사패산으로 간다.

 

 

회룡바위가 보인다.

 

 

회룡바위 뒷편의 모습.  회룡바위 전망대로 내려가 본다.

 

 

역광이라 시커멓게 나오네 ㅋ

 

 

간만에 카메라를 사용했더니 렌즈에 뭔가 많이 묻어 있는듯 ㅠ

 

 

의정부시청 갈림길에서 사패산으로..  정상에 갔다 다시 이곳으로 와서 의정부시청 방향으로 하산 했다.

 

 

사패산 갓바위를 당겨 보고..

 

 

좌측 사패산 정상과 갓바위

 

 

송추 원각사 갈림길

 

 

의정부시청방향 능선길 뒤로 수락산이 보인다.

 

 

장암과 호원동 일대

 

 

안말갈림길이다.  보통 사패산을 오면 안말로 자주 내려 갔는데 오늘은 안가본 의정부시청 방향으로 간다.

 

 

우측으로 데크계단이 설치 되었는데 오늘은 등산객이 없어 홀로 바위길로 올랐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니 바위가 미끄럽다.

 

 

정상은 추워서 인증샷만 남기고 하산이다.

 

 

쉘터 치고 점심을 드시는분들도 있고..  우리는 정상이 추울것 같아서 올라오다 양지바른곳에서 먹고 오길 잘했다.

 

 

도봉산과 북한산

 

 

송추 방향

 

 

사면으로 내려와 바라보는 정상

 

 

정상에서 빽코스로 의정부시청 방향으로 간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 선다.

 

 

호암사에서 오르면 이곳을 지나 오게 되는데 역으로 진행하니 새로운 느낌으로 초행길 같다.ㅎ

 

 

마당바위에 올라가 본다.

 

 

마당바위에서 바라보는 1보루 암봉

 

 

불곡산

 

 

아래에 의정부시청과 경전철 선로가 보인다.

 

 

호암사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가면 호암사이고 직진은 의정부시청 방향

 

 

백인굴 위쪽이다.  굴은 호암사 방향에서 오르면 잘 보이는데 굴 들어가는거 무서워서 잘 안간다 ㅋ

 

 

시청방향은 완전 고속도로 수준..

 

 

직동공원으로..

 

 

등로에 성동4등 삼각점이 있다.

 

직동축구장

 

 

직동공원을 나와 의정부시청을 지나 시청앞 횡단보도를 건너 의정부역으로 간다.

 

 

경전철 의정부시청역이다.  경전철을 타고 회룡역에서 환승해도 되지만 의정부역까지 걷는다.

집 문턱만 넘으면 하루가 이렇게 잘 지나가는데 이 핑계 저핑계를 대며 꿈지럭 거리다 하루가 지나가곤 한다.

요즘의 산은 눈이 없으면 정말 삭막하다.  겨울바람 맞으며 옷깃 여미며 움츠리고 걷다 더워서 한꺼풀씩 벗고 땀을 흘리며 산에 온 맛을 즐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