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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도봉산

우이령 교현에서 우이동 방향 & 북한산둘레길 소나무숲길

by 아 짐 2025. 10. 28.

일 시 : 2025. 10. 27 (월)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송추오봉, 석굴암정류장-  교현탐방안내소- 석굴암- 우이령- 우이탐방지원센터- 둘레길소나무길- 솔밭공원역

 

 

29일부터 장거리 산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몸풀기 단풍구경을 갈까 하고 우이령을 예약했다.

우이령은 하루 1,000명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주말에는 인터넷예약이 필수이고 만65세 이상은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평일에는 예약없이도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다.

어제 시간이 나서 우이령을 갈까 하고 접속해봤는데 인원이 다 차서 예약 불가였다.

 

 

구파발역 2번 출구로 나와 양주37번 버스를 타고 오봉, 석굴암정류장에서 내리면 북한산국립공원 입구가 보인다.

 

 

우이령길은 북한산둘레길을 걸으며 오래전에 혼자 걸어본적이 있다.

오늘은 아찌랑 함께 걷는다.   석굴암을 그 때에도 갔었는데 다녀온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ㅋ

석굴암은 개그맨 윤성호가 뉴진스님으로 부처핸섬 춤을 추며 석굴암에서 공연을 해서 더 궁금해졌다.

 

 

 

군인아파트 담장에 그려진 우령길의 이야기를 읽으며 간다.

 

 

수국이 아직도..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신분증과 예약증을 제시하고 입장 한다.

 

 

우이령길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길인데 아직 때가 너무 이른것 같다.  단풍 구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우이령길은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북한산우이역까지 6.8km를 걷게 되는데 코스가 짧아서 나는 북한산둘레길 소나무길 구간을 더 걸었다.

 

 

맨발 걷기 후 세족장

 

 

오봉 아래 바위 절개지가 보여서..

 

 

이런 평탄한 길을 계속 걷게 된다.  날씨가 추워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

단풍도 만나기 전 겨울을 만난듯 옷깃을 여미게 한다.

 

 

 

우이령에서 바라보는 오봉의 모습은 새롭다  1봉은 안 보인다.

 

 

전망대에서 오봉의 모습이 시원찮게 보인다.

 

 

걷다 숲이 트이는곳에서..

 

 

석굴암 입구 도착

 

 

오봉산 석굴암 연혁 및 대작불사 안내문

대한불교 조계종 25교구 본사 봉선사 말사이자 북한산 국립공원 내 제일의 나한기도도량 천년고찰 석굴암은 위용을 자랑하는 오봉산 다섯 봉우리와 관음봉 중턱에 자리하여 아름다운 경치와 기도 가피 영험을 자랑하는 천혜의 명당이다.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시대 나옹왕사와 조선시대 설암대사의 뒤를 이어 근현대에는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분인 백용성선사를 도와 독립운동을 하신 동암선사 등 수많은 선지식들이 주석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폭격에 의해 폐사가 된 것을 초안대종사께서 재 창건하였다.  1954년 6월 5일.  세수 28세로 석굴암에 오셨을 때에는 대지 한 평도 없었고 법당은 완전 전소되었으며 사람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석굴 안에는 전화로 인해 아미타불, 지장보살, 나한님과 수구성취다라니 목판만 남아 나뒹굴고 파손되어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초안스님이 약 45년간 재창불사의 원력을 세워 그 결과 석굴 확장,  대웅전 신축, 삼성각 및 요사채 증축 불사를 이룩하여 현재의 면모를 갖추었다.

 

 

유격장인듯.. 너른공터에 햇살이 따사로운데 바람은 차갑다.

 

 

불이문을 지나고..

 

 

감국

 

 

일주문 뒤에 이 다리의 용도는 무엇일까?  왜 이게 이자리에 놓여 있는지.. 물가라면 모를까..

 

 

급경사 빡시게 올라와서 뒤돌아 본다.  뒤로 상장능선이 보이고..

 

 

오봉의 끄트머리 봉우리를 애기봉이라고 불렀는데 이곳에서는 관음봉이라고 부르는듯 하다.

 

 

종무소 앞 은행나무는 가을빛을 띄고 있다.

 

 

윤장대

 

 

석굴암 전경.  암자라 하기에 거대한 사찰이다.

 

 

대웅전 옆에 人生線이란 건물이 보인다.  인생선은 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곳이란 뜻이라고 하는데..

 

 

석굴 나한전

 

 

범종각

 

 

삼성각이 참 운치 있다.

 

 

개그맨 뉴진스님이 이곳에서 부처핸섬을 외치며 방방 뛰던 곳이다.  실제 법명을 받았다니 개그맨 불자로 포교에 큰 도움이 될듯 하다.

 

 

소나무가 멋진 다선루와 휴심당

 

 

적멸보궁?  뒤로 부처님 상 건설에 한참이다.  적멸보궁이라 하면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곳으로 알고 있는데 전국에 수많은 적멸보궁이 있는것 같은데 모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걸까?

 

 

적멸보궁 뒷편으로 돌아 가니 이런 불사가 이뤄지고 있었다.  아직 미완성인듯..

 

 

문살의 문양이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천인국

 

 

상장능선이 시원하게 보인다.

 

 

종무소 베란다의 항아리 모습이 재밌다.

 

 

이제 석굴암을 뒤로 하고 우이령길 걷기 모드로 전환 한다.  급 내리막길

 

 

뒤에 봉우리 두 개 다 나오게 찍어 달라 했거늘 이렇게 가려 놓다니 ㅋ

 

 

유격장 한쪽 햇살 잘 드는곳에 앉아 점심을 먹고 간다.  뒤이어 오는 산객이 우리 자리 바턴 터치하고 ㅎ

 

 

차량통제소를 지나면서는 길이 거칠어 차량이 다닐길이 아니다

 

 

이제 오봉의 모습이 모두 보인다.  도봉산에서 보는 오봉의 모습과는 조금 낯선 모습이다.  도봉산쪽 모습이 훨씬 좋다 ㅎ

관음봉 아래 석굴암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다.

 

 

수량이 미미하다 ㅎ

 

 

오봉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보는 조망이 많이 가려진다.

 

 

우측 상장능선을 완전 차단 했다.

 

 

소귀고개 대전차 장애물을 보니 이곳이 군사지역이란 느낌이 확 든다.

 

 

뭔데 영문으로 쓰여 있지? 하고 다가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래에 설명하는 안내판이 있다.

 

 

단풍나무길인데 단풍이 아직도 초록초록 하다.  단풍들려면 멀었다.

 

 

이곳도 군 시설물 같은 느낌..

 

 

우이령탐방지원센터를 지난다.  이제 우이령길은 여기서 끝이나고 북한산우이역으로 하산 한다.

 

 

총 거리 6.8km 인데 나는 소나무길을 걸었으니 조금 더 걸었을것이다.

 

 

북한산둘레길 소나무길로..

 

 

나는 우측에서 나왔는데 좌측도 우이령길 이정목이 있다.  아마 안내소 좌측 화장실 방향과 만나는 길 인듯..

 

 

마리아상이 있어서 다가가 보니 에수고난회 명상의집이라고 한다.

 

 

청화쑥부쟁이

 

 

영봉 들머리 용덕사길과 만났다.  지금부터는 많이 걸어본 길이다.

 

 

우이동에서 귀가하지 않고 둘레길 한 구간을 걷기로 했다.  소나무숲길로..

 

 

손병희 선생 묘소

 

소나무 숲길구간 진입

 

 

우측에 약수터가 있지만 음용불가.

 

 

둘레길이지만 오르락 내리락 걸으니 이제사 산에 온 기분이 들었다.  이제 소나무숲길 구간을 빠져나가 소나무숲 공원으로.

 

 

박을복 자수박물관

 

 

소나무 숲을 거닐어 보고..

 

 

솔밭공원을 나와 오늘의 트레킹을 마친다.  솔밭공원역으로 가서 귀가.

단풍을 보려고 선택한 우이령길이었는데 단풍은 간곳 없고 청명한 날씨에 걷기를 하니 조금은 아까운 느낌이 들었다.

북한산이나 도봉산을 올라다면 멋진 조망은 따돈 당상인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