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1. 08. 05
참 가 : 북한산연가( 백운, 지설, 한국인, 산시, 채원, 아짐 )
코 스 : 도봉산역- 구봉사- 문사동계곡- 용어천계곡- 문사동계곡- 도봉산역
일주일간의 휴식시간을 월요일 저녁 용산역에서 밤기차를 타고 화요일, 수요일 지리산 산행하고 수요일 저녁 창원 아들집에서 자고 목요일 아들 내외와 다시 서울 우리집으로 함께 올라와서 저녁 식사 함께 하고 금요일 아들 내외 처가집에 인사드리고 창원 가라로 보내고 나니 토요일, 일요일 알토랑 같은 휴일이 남았는데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무서워서 밖에 나가질 못하고 집에 우두커니 있자니 이건 한증막이 따로 없다. 그래도 귀찮아서 토요일은 잘 참았는데 일요일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북한산연가
일요 번개 산행에 쫓아 나서서 남들 암벽 오름짓 하는데 혼자 사진이나 찍어 주며 계곡에 발 담그고 오수도 즐기고 시원한 막걸리도 몇잔 마시고 아주 간만에 여유로운
휴일을 보냈다. 정상을 올라야 할 목표의식이 없으니 진짜 편하다. ㅎ 오늘은 그저 계곡에 발 담그고 쉬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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