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1,267m( 가평군 북면 익근리)

일 시 : 2015. 05. 14

참 가 : 염정의, 김동배, 아짐

코 스 : 익근리주차장- 승천사-명지폭포- 광릉요강꽃서식지- 승천사- 익근리주차장

 

어제 춘천분지이어가기 마지막구간 약 17Km을 걷고 오늘 천호에서 아침 7시에 약속을 맞추기 위해 또 일찍 일어나려니 몸이 천근만근이다.

너무 피곤하니 잠도 잘 안오고.. 차안에서도 자고 싶은데 잠은 안오고 머리가 묵직한게 영 컨디션이 제로다.

그래도 산행을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귀한 시간이라 꾹 참고 견뎌 본다.

 

익근리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 시작

 

 

통제소를 지난다.  이곳은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도 없지만 주변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다.

 

명지1봉 방향으로 진행

 

 

 

 

승천사

 

명지폭포 방향으로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하다.  어제는 바람이 거셌는데 오늘은 바람도 없고 햇살은 뜨거운 날씨다.

 

 

명지폭포 내려 가는 길. 내리막 계단이 엄청 가파르다.

 

 

 

떠나기 싫을 정도로 시원하다. 요즘 비가 얼마 안왔을텐데 폭포는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 낸다.

 

 

 

 

명지산에 깽깽이풀도 있나보다.  오래전 산행 중 보고 아직 만나질 못했는데 만나려 노랙을 해봐야 겠다.

 

예전에 명지산 왔을때 좌측 2봉으로 올라 1봉으로 진행했는데 능선 오름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부터 어디가서 광릉요강꽃을 만날것인지 고민하며 가야 한다.

 

 

 

 

 

우여곡절 끝에 지인을 만나 꽃 촬영 무사히 마치고 다시 이곳으로 복귀하여 흐믓하게 귀가할수있게 되었다.

꽃을 보호 하는 의미에서 자세한 위치와 장소는 생략한다.

 

 

 

 

무사히 오늘 계획을 마칠수있어 행복한 하루다.

 

개찌버리사초

 

 

 

 

금낭화

 

 

선밀나물

 

 

 

은대난초

 

 

천남성

 

 

물참대

 

 

뱀딸기

 

 

산딸기나무

 

 

 

장대

 

 

불두화

 

 

개소시랑개비

 

 

벼룩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