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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대덕산583.5m 앞산658.7m (대구)

by 아 짐 2024. 2. 13.

일 시 : 2024. 02. 11 (일)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청소년수련관주차장- 임휴사- 대덕산- 전망바위- 앞산- 헬기장- 성불정- 산성산갈림길- 달비고개- 평안동산- 월곡지- 주차장

 

 

시댁 식구들과 행복한 설날 잘 보내고 형님이 맞나게 차려준 아침까지 잘 얻어 먹고 시댁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앞산, 대덕산 산행 후 고행의 귀성길에 올라야 한다.

형님이 명절 전 후로 산을 간다 하니 산이 그렇게 좋나? 하고 물으신다. ㅋ  네 좋아요 ~

 

 

오래전 앞산을 찾으며 청소년수련관을 찾아야 하는데 길에서 청소년수련원 가는 길을 묻다 엉뚱한곳으로 가는 바람에 헛고생한적이 있다 ㅋ

오늘은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 잘 도착하여 계획대로 대덕산으로 간다.

 

 

대덕산은 다리를 건너 임휴사 뒤로 오른다.

 

 

다리 위에서 바라 보는 청소년수련관의 모습

 

 

다리를 건너 좌측 임휴사로 간다.

 

 

산불감시초소 뒤로 오른다.

 

 

태조 왕건이 쉬었다 간 절이라구?  오래된 사찰이네..

 

 

이곳이 대덕산 들머리

 

 

임휴사 설명이 거창해서 대찰인줄 알았는데 소박한 사찰의 모습이다.

 

 

사찰을 내려오니 이정목까지 가지 않아도 들머리가 보여 진행한다.

 

 

완전 너덜지대로 길이 좋치 않다.  오래전 임휴사 방향으로 대덕산을 간다 하니 이곳은 길이 험하다고 우측으로 돌아서 가라고 했던 생각이 난다.

 

 

전망바위가 있어 올라가 본다.

 

 

들머리 청소년수련관과 아치다리, 임휴사가 잘 보인다.

 

 

바위 우측으로 진행

 

 

청룡산이 보인다.  오늘 하루 더 큰집에서 잘 수 있으면 청룡산으로 내려가면 좋았을텐데 형님이 우리 밥차려 주시는것도 신경쓰이실것 같아 후딱 산행하고 귀가를 해야 해서 저곳까지는 무리다.

 

 

대덕산 정상에 도착

 

 

임휴사에서 대덕산 정상까지 짧은 대신 엄청 가파르게 올라 왔다.

 

 

날씨가 좋치 않아 시가지를 바라보는 맛이 없다 ㅠ

 

 

이제 능선을 타고 간다.

 

 

너덜바위로 내려 오고..

 

 

매자골 갈림길

 

 

골안골 갈림길인데 상급자코스란 설명이 있다.  이곳이 앞산의 공룡능선이란 곳인가? 궁금해지네 ㅋ

 

 

조망 좋은 너른 바위에서 잠시 휴식

 

 

진행 할 방향

 

 

당겨본 정상 모습

 

 

돌아 본 대덕산

 

 

왕굴 갈림길

 

 

이제 정상을 향해서..

 

 

케이블카 능선

 

 

산성산 갈림길이다.  앞산 우회길인듯..

 

 

정상에 산객들이 보인다.

 

 

앞산에서 바라보는 대덕산

 

 

정상석 아래 데크에서 형님이 싸주신 따끈한 떡으로 점심을 먹고 커피, 과일까지 먹고 간다.

 

 

케이블카 능선 우측으로 진행한다.

 

 

멀리 헬기장이 보이고.. 뒤로는 산성산과 청룡산이 자리 한다.

 

 

뒤돌아 본 정상

 

 

산성산 방향으로 진행

 

 

산성산 방향으로..

 

 

헬기장에서 바라 보는 앞산 정상

 

 

계단 뚝 떨어졌다 다시 오른다.

 

 

 

 

성불정

 

 

바위봉 뒤로 청룡산이..

 

 

삼국시대 고분 유적지

 

 

큰골 갈림길

 

 

임도와 만나고.. 임도 따라 직진

 

 

주상절리 치고는 너무 빈약하다 ㅎ

 

 

달비고개 산성산 갈림길

 

 

우측 달비골 방향으로 진행

 

 

푹 파인 골을 지나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있네..

 

 

청룡산, 평안동산 갈림길에서 평안동산으로..

 

 

오늘 산행 코스가 다 나왔네 ㅎ  임휴사에서 대덕산, 앞산, 달비고개 지나 현위치까지..

 

 

이제 달비골로 내려 간다.

 

 

산수국이 분재처럼 남아 있다.

 

 

바위가 청석인듯 뿌른빛을 띠고 있다.

 

 

원기사 갈림길

 

 

월곡지

 

 

월곡지 뒤로 청룡산이..

 

 

이제 아치 다리 건너면 산행은 끝이 난다.

 

 

에어건 옆에 설치된 안내도

 

 

물이 좋은지 물을 받아 가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 대덕산, 앞산의 산행을 마친다.  이제 귀가 할 일이 걱정이다.

3시에 출발해서 집에 10시가 넘어 도착했다.  중간에 충주휴게소에서 한숨 자긴 했지만 너무나 힘든 명절 귀가길이다.

요즘 운전을 안하려 하는데 그래도 본인 집이라 아무말 안하고 운전하네 ㅋ 어찌되었든 운전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