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1. 05. 29
참 가 : 한국의산하, 우리산내음, 북한산연가 약 160명
코 스 : 밤골통제소- 사기막골- 숨은벽능선- 밤골- 국사당
오늘은 한국의산하 지방회원들이 서울로 원정 산행을 오는 날이다. 멀리서 멋진 북한산을 보시겠다고 새벽부터 출발하였을텐데 힘든기색없이 쌩쌩하다.
산하 운영진의 설명과 우리산내음에서 제공하는 스카프와 북한산연가에서 제공하는 물통과 산하에서 제공하는 생수 1병, 떡이나 김밥 한줄을 각자 분양받아 늦은 산행이
시작된다.
정식 코스는 숨은벽능선에서 위문으로 올라 산성매표소로 하산하는것인데 나는 숨은벽능선에서 위문으로 올라가지 않고 밤골로 내려 왔다.
계곡팀이 훨씬 빨리 하산할줄 알았더니 내려와 버스 기다리고 뭐하고 하니 뒷풀이 장소 만석장에 도착 시간은 비슷하다.
많은 인원이 모여 뒷풀이를 하려니 운영진도 힘들고 영업하시는 분들도 힘들고.. 암튼 별탈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먼곳에서 오신분들이 돌아가시니 다행이다.
오늘 산행 일정을 설명하시는 한국의산하 총무님
식사터
계곡에 물이 많치 않다. 북한산의 물이 점점 말라가는것 같다. 아래쪽에서 잠시 탁족을 하고 짧은 산행을 마친다. 오랜만에 많은분들을 만날수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쇠별꽃
정향나무
오늘은 산행도 짧고 별로 사진을 안찍어 연가님들의 사진을 모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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