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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둘레길(完)

북한산둘레길 7~8구간

by 아 짐 2013. 3. 30.

옛성길 구간정보

거리 : 2.7km
소요시간 : 약 1시간 40분
난이도 : 중

옛성길 코스지도

탕춘대성암문 입구에서 북한산생태공원 상단까지의 코스입니다.

교통정보

탕춘대성암문 입구
지하철 불광역 2번 출구 - 길건너 7022, 7211번/ 구기터널앞 하차(길건너 도보 10분)
북한산생태공원 상단
지하철 불광역 2번 출구 - 버스 건너편 7022, 7211번 / 독박골 하차(도보7분)
 

구름정원길 구간정보

거리 : 5.1km
소요시간 : 약 2시간 30분
난이도 : 중

구름정원길 코스지도

북한산생태공원 상단에서 진관생태다리(코스모스다리) 앞까지의 코스입니다.

교통정보

북한산생태공원 상단
지하철 불광역 2번 출구 - 버스 건너편 7022, 7211번 / 독박골 하차(도보7분)
진관생태다리 앞
지하철 연신내역 3번 출구 - 버스 7211번 / 진관사입구 하차(도보15분)

 

 

어제는 친구들과 수락산 산행을하며 바위길을 올라 다녔더니 팔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얼마나 설렁설렁 다녔었는지 표시가 난다.

오늘은 느긋하게 몸풀기 북한산 둘레길을 가보려 한다. 구간은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일단 지난번 6구간 마친 구기터널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종암경찰서 앞에서 7211번 버스를 타고 구기터널 앞에서 하차하여 걷기를 한다.

 

일 시 : 2013. 03. 25

참 가 : 나홀로

코 스 : 구기터널- 탕춘대성암문입구- 장미공원- 북한산생태공원- 불광사-  전망대- 정진공원지킴터- 불광중학교- 선림사- 기자촌배수지- 진관생태다리앞

 

 

14:54> 지난번 6구간을 마치고 귀가했던 구기터널 앞에서 시작

 

 

 

15:02> 옛성길구간 시작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걸어 다녔는지 길이 너무 황폐화 되었다.  둘레길을 조성해서 걷기는 좋치만 산이 너무 힘들것 같다.

 

 

15:10> 탕춘대성 암문 도착. 불광동

 

 

암문을 나와 진행

 

 

좌측은 홍은동 방향.. 나는 직진

 

 

날씨가 좋아 북한산 조망이 시원하다.

 

 

족두리, 비봉, 승가봉, 문수봉, 보현봉.. 북한산 주능선이 한 눈에 쫘악~~ 들어 온다.  앞에 능선이 사자능선인가?

 

 

 

7구간 둘레길에서는 족두리가 가까이 보인다. 다음에는 상명대에서 사자능선으로 족두리 방향으로 가봐야 겠다.

 

 

 

 

 

 

 

 

 

 

 

 

장미공원 내려가는 계단

 

마을 뒷길이 선명하다. 저곳으로 오르면 족두리봉 최단거리일듯..

 

 

 

15:52> 장미공원 도착.. 이제 북한산생태공원으로 건너 간다.

 

 

 

 

공원 끝 아파트 앞쪽에서 둘레길 방향 따라 불광중학교 방향으로..

 

 

16:02> 불광사 도착. 이곳부터 8구간 구름정원길 구간 시작점이다.

 

 

 

 

 

불광사

 

 

 

 

잠깐 불광사를 구경하고 다시 나와 나무 테크 계단길을 따라 간다.

 

 

16:19> 포토죤 전망대 도착. 아무도 없으면 혼자 셀카도 찍고 쌩쑈를 할텐데 먼저 자리한 방문객이 있어 그냥 통과 한다.

 

 

 

 

 

 

 

 

 

 

 

 

17:00>

 

17:02>

 

차량있는곳으로 직진하면 되는 길을 둘레길이라지만 빙 둘러 가게 좌측 계단으로 올라 가라 한다.

 

 

 

 

 

17:15> 직진도로로 오면 만나는 길이다. 옆에 테니스장이 있고 이곳 도로 건너에서 곧장 오름으로 둘레 길은 이어 진다.

 

 

건너 진관사 방향으로 진행

 

조금 올라 오니 선림공원지킴터가 있다. 선림공원지킴터 못미쳐에서 좌측으로 진행 한다.

 

 

 

 

17:29> 선림사

 

 

 

 

 

 

 

 

 

17:50> 응봉능선을 바라 볼 수 있는 억새 전망대 도착

 

 

 

17:56>기자촌 배수지 위 계수기를 통과하며 인증샷도 남기고..

 

 

 

 

 

 

18:08> 8구간 구름정원길 마지막 지점이자 9구간 마실길 시작점이다. 두구간이 약 3시간20분 정도 시간이 소요 됐다.

 

둘레길은 아치 진관생태다리 아래에서 끝이 났다. 해가 많이 길어졌다. 벌써 6시가 넘었는데 아직도 훤하다.

이곳에서 아치 다리를 지나 도로를 따라 가면 구파발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노을을 머금은 북한산의 바위가 색이 변하고 있다.

 

 

 

 

 

18:19> 푸르지오 앞 도로를 건너 버스를 타고 연신내역으로 가서 6호선을 타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