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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설산

옥룡설산, 호도협 트레킹 3일차 중도객잔~ 호도협

by 아 짐 2018. 7. 11.

옥룡설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간으로 중도객잔-  관음폭포- 대나무숲- 장선생객잔- 호도협구간을 간다.

중도객잔 숙소 창으로 바라 보는 경치도 일품이다.  테라스에 앉아 멋진 풍광을 바라보며 화장도 하고 ㅎ



어느 일류 호텔 못지 않은 멋스러움이 ㅎ


아침 7시에 아침을 먹고 30분 뒤에 출발이다. 아쉬운듯 중도객잔을 바라 보고..


등로로 폭포가 쏟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모두 탄성을 지른다.




말들은 자유로게 식사(?)중 ㅎ








장선생객잔으로 가는 길





호도협 위에 장선생객잔이 보인다. 








일행 중 5명의 고교동창이 동행했다.  앞에 가시는분들. 우측은 아찌.  나이 먹어 함께 친구와 먼길을 동행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다.  날짜 잡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당연하지 ..



이곳에 짐을내려 놓고 호도협을 간다. 다녀 와서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여강 시내로 간다.




호도협 내려가며 주변 감상




유료 유리 전망대인데 입구를 막아 놓아 들어 갈 수가 없는데 너무 무서울 것 같다.


아래 바위 다리 있는곳까지 우리가 내려갈 것이다.



이곳이 진사강 줄기에서 가장 좁은 협곡이라고 한다.  정말 호랑이가 뛰면 건널 수 있을것만 같은 좁은 협곡으로 물살이 무척 거칠고 요란하다.







중앙 부분에 유리전망대도 보이고..





귀가 따가울 정도로 호도협의 울음에 귀기울이다 이제 밥먹으로 장선생객잔으로 간다.



내력갈때는 좋더만 올라오며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너무 힘들어 입맛도 밥맛도 없는데 상추가 나와서 준비해간 고추장에 상추 쌈싸서 밥한공기 뚝딱 ..


이제 빵차 3대로 나눠 타고 다시 여강시내 숙소로 간다. 가서 여강고성은 다음날 가고 오늘은 속하고진 민속마을 구경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