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2. 01. 19 ( 수 )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운진항- 마라도- 운진항- 모슬포항- 운진항- 하모해변- 아뜨르비행장- 섯알오름유적지- 송악산
어제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절경을 감상하고 오늘은 어딜갈까 정하지 못한 상태로 온 덕택에 별안간 마라도를 떠올리며 짜장면 먹으러 가기로 했다.
이창명의 짜장면시키신분~ 휴대전화 017 광고 영향으로 마라도가 짜장면 성지가 되었다.
참고로 이창명 짜장면시키신분 광고가 붙어있는 식당은 입구에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식당이 있으니 선택은 생각해 보는걸로.. 짜장면 7,000원 짬봉 12,000원인데.. 집에서 끓여먹는 짜빠구리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 왜일까?
오늘도 변함없이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운진항 가는 151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려 여객터미널로 향한다.
운진항<->마라도 왕복 19,000원 아찌는 경로우대 14,400원
주차장에서 산방산과 뒤로 한라산이 보인다.
오늘 가파도와 마라도를 가려고 했는데 가파도는 오전에 와야 갈 수 있다고 한다. 할수없이 마라도만 가는걸로..
마라도행 여객선
마라도
가파도
12:20분 출항하는 배를 타고 마라도로 간다. 유람선 차창으로 바라보는 항구 모습인데 고깃배가 들어 왔다.
뭘 잡아 오셨을까? 묵직하게 떠올려 차에 바로 싫는다.
출렁이는 파도 저 멀리 가파도가 보여 당겨 보았다. 가파도는 해발 20m를 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키작은 섬이다.
12:50분 마라도에 내렸는데 2시반에 출발한다고 한다. 점심먹고 구경하고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출출하기도 했고 입구 첫집으로 들어 갔는데 아찌가 이창명이 광고한 집이라고 꽂혀서..
마라분교
좌측 백년손님은 TV 백년손님에 출연해 마라도 박서방이라고 장모님과의 캐미를 자랑하던 장모님 해녀인듯 한데 우측 고서방은 다른 사위인듯 ㅋ
기원정사
마라도는 작은 섬인데도 절, 교회, 성당이 다 있다.
해국
대한민국 최남단 비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마라도 성당
하모해수욕장이다. 전면 좌측 끝부분이 운진항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라산 백록담 눈산행 (0) | 2022.01.21 |
---|---|
올레길 10구간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지질공원 (0) | 2022.01.21 |
섭지코지 (0) | 2013.10.22 |
성산일출봉 (0) | 2013.10.22 |
우도 (0) | 2013.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