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2. 05. 18 (수)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홈골제- 북문- 성불리갈림길- 남문- 집터- 수인산정상- 병풍바위- 수인사- 홈골제
해남의 연산 후 오늘은 강진의 수인산을 오른다. 8일간의 휴가 같은 휴무가 생겨 오늘 3일째 산행을 시도하는데 체력에는 별 문제가 없는것 같다.
4일차도 생각했는데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무력감 같은게 생기며 산행이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 산행 후 고향앞으로 가려 한다.
탕건바위, 병풍바위가 멋진 수인산을 유유자적 누벼 본다.
병영에서 박을 하고 아침 9시 넘어 산행을 시작했는데 5시간이 넘게 걸렸다. 중간에 병풍바위 찾는다고 한참을 왔다 갔다 하며 시간을 허비했다.
내가 뭘 착각하고 있었던건지 아직도 병풍바위를 못간건지 잘 모르겠다.
3시에 출발해서 8시30분 집에 도착했다. 강진에서 서울 참 멀다. 390km를 아찌는 휴게소 한번 쉬고 죽전휴게소에서 주유하느라 한 번 쉬고 논스톱으로 왔다.
오늘 아찌의 71번째 생일인데 너무 고생만 시켰다. 귀가헤서 맛난거 사준다하니 횟집으로 가자고..
피곤하다고 거하게 소맥마시고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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