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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형제봉507m, 부용산366m, 하계산326m (양평)

by 아 짐 2023. 4. 21.

일 시 : 2023. 04. 20 (목)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국수역- 굴다리- 청계산신촌등산로- 주차장- 약수터- 국수봉- 형제봉- 부용산- 하계산- 양수역

 

 

대구 산행 후 이런저런 일이 많아 열흘만에 산행을 한다.  어제는 날씨가 너무나 좋았는데 오늘은 구름도 많고 흐리다.

날씨도 더워서 반팔로 다녀도 시원할 정도..

국수역에서 시작하면 으례 청계산, 부용산을 가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산행을 하니 힘들어서 청계산을 빼고 부용산에서 하계산으로 갔다.

 

 

국수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청계산 등산로를 보고 좌틀 한다.

 

 

굴다리를 통과

 

 

매번 신촌등산로를 이용하는데 다음에는 정자동으로도 올라봐야 겠다.

 

 

신촌등산로를 오르며 주택 사이 골목으로..

 

 

공원묘지 앞 주차장에서 화장실 옆으로 오른다.

 

 

형제봉으로..

 

 

산행하며 무덤 만나는거 무섭고 싫어하는데 이곳은 터가 좋은지 무덤이 많다.

 

 

우측은 밤나무군락지로 팬스를 쳐 놓았다.

 

 

약수터에서 시원하게 일잔하고..

 

 

손대지 말라는 강력한 표시인듯 ㅎ

 

 

화사하게 핀 철쭉이 반갑다.

 

 

국수봉

 

 

쉬어가기 좋은 이런 평상이다.  

 

 

두갈래길에서 우측 짧은 코스로 간다.  

 

 

갈림길 만나는 지점

 

 

지그재그로 오른다.

 

 

형제봉 전망대에서 남한강이 보인다.

 

 

누가 이런 동물 모형을 갖다 놓았을까?  쌩뚱 맞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전망대에서..

 

 

양수4등 삼각점이 있다.

 

 

청계산을 갔다 다시 이곳으로 와서 부용산을 가야 한는데 아찌가 청계산을 패스하자고 한다.

 

 

비득고개

 

 

샘골고개

 

 

양수3등 삼각점이 있는 부용산 정상인데 삼각점에는 표고 362.9m인데 정상석과 맞지 않는다.

 

 

부용산에서 점심을 먹고 쉬어 간다.

 

 

멧돼지의 소행인지 마구 파헤쳐져 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이 모습을 항상 운길산에서 보는편인데 이곳에서 보니 새롭다

 

 

양수역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계산을 갈 수 있다.

 

 

하계산 전망대로..

 

 

전망대

 

 

예전에는 제단이 있었는데 철거했네..

 

 

예봉산은 구름속에 숨었고 운길산이 보인다.

 

 

양수역으로..

 

 

나무계단을 뜯어 놓았네..

 

 

이정목 없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선괭이눈 씨앗이 생긴 모습은 처음 본다.

 

 

자전거길 아래로.. 자전거길로 가면 양수역 접근이 더 쉬울듯 하다.

 

 

계절의 흐름이 무척 빠르다.  올해는 겨울에서 봄으로 건너가는 간절기가 완전 사라진듯 하다.  초장에 무쟈게 덥더니 느닷없이 추위가 찾아오질 않나.. 드러더니 이제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진달래는 끝났으니 이제 철쭉을 만나러 갈 꿈을 꾸며 시간을 보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