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25. 10. 19 (일)
참 가 : 친구들과 함께(경애, 미선, 신영, 영숙)
코 스 : 잠실새내역- 잠실한강공원- 선착장- 잠실역
지난달 경복궁 야경을 관람하고 다음은 한강에서 배를 타자고 예약을 했다.
항상 경애가 앞장서서 장소 선정을 하고 나머지는 따라 간다 ㅎ
이번 크루즈여행도 경애의 주도하에 한강 야경을 보고 반포대교에서 진행하는 달빛무지개분수 쇼를 관람할 수 있었다.
반포대교무지개 분수쇼는 혼자 한강을 걸으며 본적이 있지만 크루즈안에서 보는건 처음이다.
또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니 배로 즐겁다 ㅎ
승선시간은 7시인데 미리 4시에 잠실새내역에서 만나 이른 저녁을 먹으려고 온 동네 다 헤집고 다니는데 술집은 많아도 밥집이 별로 없어 메뉴 선택이 힘들었다.
친구들 대부분이 술을 안먹고 한 친구는 육식을 안하니 더 메뉴선택이 힘들어 결국 버섯칼국수집에 들어갔는데 김치는 곧 밭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고 칼국수 맛도 별로 였다. 어느 식당이든 김치만 맛있어도 다 맛있는 법인데 그걸 모르다니 ㅠ

잠실새내역에서 약 1.5키로 정도 걸어서 한강시민공원에 도착했다.
공원의 시계가 6시를 가리키고 있으니 아직 1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


자전거 빌려주는 곳도 있고..

한강에는 선상카페가 많다. 이런 호사를 누리고 살아보지 않아 남의 나라 이야기 같다 ㅋ

앞에 보이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게 된다.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노을도 볼 수 있었을텐데 저녁을 먹다 보니 안맞네..

그래도 멀리에서 한 걸음에 달려와 주는 친구가 있으니 좋다.


내가 친구를 찍어 주려고 했더니 친구가 나를 찍어 준다 ㅎ




위의 3장은 친구가 찍은 사진인데 왜 이렇게 색이 퍼질까? 암튼 고마워 신영아 ~


잠실선착장에 도착했다. 아래에는 커다란 편의점에 즉석라면 끓이는기계가 있어서 여러명이 라면을 먹고 있다.
우리도 이곳에서 라면 먹을걸 그랬다고 맛없는 저녁 먹은걸 후회 한다 ㅋ

날씨가 쌀쌀하니 따끈한게 먹고 싶은지 친구들은 커피를 사러 들어 갔다. 난 밤에 커피는 쥐약이다. 불면증 유발음식 ㅋ

안쪽에튼 테이블이 있고 앞쪽은 라면으로 치장한 테이블이 있어서 서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외국사람들이 한국 여행에서 한강의 라면을 최고로 치는 식품이라고 한다. 라면 종류도 다양하고..

승전증을 작성하여 매표소에서 신분증과 예약증 제시하고 표를 발급 받아 승선을 기다 린다.

기다리는 동안 주변 한강 구경을 하는데 앞 선착장은 바비큐파티를 하는지 고기 굽는 냄새가 역겹게 난다.
공기 좋은 한강에서 맡아야 할 냄시는 아닌것 같다.

이랜드 크루즈를 예약하여 승선을 한다.
낮에는 한강투어크루즈가 있고 선셋크루스, 우리가 오늘 이용하는 달빛뮤직크루즈, 10시에 승선하는 별빛크루즈가 있다.
19,900원 23,900원, 29,900원 25,900원 요금제도 다양하다.


앞에 기타가 있는 작은 공연장이 있는걸 보니 공연도 하는것 같다. 공연은 반포달빛분수쇼를 보고 돌아 올때 공연을 한다.

함께 늙어가는 어릴적 친구들


영동대교라고 했던것 같은데.. 다리의 불빛은 멀리서 봐야 더 예쁜것 같다.

이것은 성수대교 던가?

안네방송으로는 마포대교까지 갔다 되돌아 온다고 한것 같은데 반포대교에서 분수쇼를 보고 이곳에서 턴해서 다시 잠실로간다. 밖에 나가서 봤으면 더 예쁜 영상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나갈 생각을 못하고 있었다 ㅋ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쇼가 끝나고 회항하는데 오늘의 가수가 나와서 대여섯 곡을 부른것 같다.
호응도도 좋고 같이 박수치며 아는 노래는 따라도 부르고..


크루즈에서 내려 귀가하기 위해 잠실역으로 이동 한다. 어디서나 보이는 서울의 렌드마크 잠실타워가 지척에 있다.


다음에는 남산타워에 올라가자고 말은 꺼냈는데 두고 봐야지 ㅎ
친구들과 만나 수다 떨고 먹고 구경하고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귀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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