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26. 04. 05 (일)
참 가 : 친구들 8명
코 스 : 숨골공원- 웃물교벚꽃- 서귀포유채꽃- 오름나그네(점심)- 동화마을- 함덕 카페델몬도- 숙소 유스호스텔
어제도 새벽에 일어나고 오늘도 그리 서둘일도 없는데 모두 6시에 기상을 하여 움직인다. 성인들이라 알아서 일어나니 좋다 ㅋ 아침은 누룽지를 끓여서 간단하게 해결을 하고 벚꽃이 만발했다는 숨골공원으로 간다.
다른 친구들은 모르겠는데 나랑 바위 좋아하는 재수는 이렇게 짧게 끊어 유명 관광지 유람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팀이니까 함께 하며 안하던짓도 해보는거다 ㅎ

< 숨 골 공 원 >

숨골공원 도착하니 벚꽃이 만개했다. 출발하기 전 제주에 벚꽃이 이미 졌을거라 생각하고 기대도 안했는데 기대이상으로 활짝 펴서 기다려 주니 고맙기까지 하다 ㅋ
백두대간을 마치고 나니 무릎이 좋치 않다며 도보클럽에 가입하여 우리나라 온 천지 길이란 길은 모두 섭렵한 혜숙이가 수도 없이 왔을 제주도를 싫다는 소리 없이 함께 동행하니 고맙다.


핏빛의 동백은 아니지만 따뜻한 탐라국에서 아직도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피어있다니 감격이다. ㅎ



영산홍도 만개

사진 찍어주는 혜숙이가 예쁜짓하라고 해서 ㅋ



황토길 걷고 안쪽에는 세족장도 있다.


바닥에 떨어진 동백이 매달려 있는 아이들과 어우러져 멋을 낸다.



동백도 향이 난다. 난 이런동작 잘 못하는데 전적으로 혜숙이가 시켜서 ㅋ


혜숙이가 순재한테도 시키고 있다 ㅋ



< 서흥동 웃물교 벚꽃 >

숨골공원에서 벚꽃, 동백이랑 실컷 놀다 서귀포시 서흥동 웃물교 벚꽃을 보러 왔다.


벚꽃 보다 유채가 먼저 반겨 준다.


복숭아꽃

웃물교 벚꽃축제는 올해 4회차로 4월4일과 5일 이틀간 열린다.
오늘 주말이고 축제 마지막날이라 사람이 많을줄 알았는데 오전이라 그런지 생각처럼 많치 않아 구경하기 좋다.





서흥동 벚꽃을 보고 나오며 도로변 벚꽃이 예뻐서 도로변에 주차를 시키고 놀고 있는데 주차단속 요원들이 들이 닥쳐서 더 멀리 이동해서 잠깐 놀다 간다.

이렇게 갓길에 세웠는데 주차단속을 한다.




< 서귀포 표선 유체꽃 축제>

이제는 유채꽃을 보러 왔다. 이곳 서귀포 표선의 유채꽃 축제장도 4일 5일 이틀간 축제를 한다.
이곳은 무대설치도 하고 뭔가를 하려는지 시끌하다.

깡통자동차를 어른들이 많이 탄다 ㅎ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는 넓은 유채꽃밭 모습이다. 친두들은 화장실 간다고 했는데 올 기미가 없다.
시식코너에서 먹고 왔다고 ㅠ

유채꽃밭 뒤로는 가시리풍력발전단지가 있다. 뒤로는 따라비오름, 새끼오름이 있는데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ㅎ

이쪽도 소록산과 큰사슴이오름이 있고.. 제주도의 오름을 올라도 재미있을것 같은데..

재수랑 둘이 올라와서 놀고 있다. 친구들을 한참을 기다렸는데 시식하고 왔다하니 어처구니가 없었음 ㅋ



이놈의 가스네들 이제사 와서 사진 찍어달라고..


제주시 조천읍에 자리한 현지인이 추천한다고 하는 보말칼국수집에 왔다. 보말미역국은 먹어 보았는데 칼국수는 처음인데 맛 괜찮은데 사진은 영 거시기하네 ㅋ 칼국수에 도토리묵에 파전을 시켜 막걸리 한 잔 걸치고..
< 동 화 마 을 >

점심 먹고 동화마을 구경하러 왔다. 아이들처럼 무슨 동화마을?


화산석으로 아기자기 꾸며 놓았다.


인공폭포도 있고..


한라산전망대? 한라산이 보이는 모양이다. 올라가 본다.


수양홍매화와 아마도 용머리 작품 아닐까?



한라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모습



멀리 한라산이 보이긴 하네 ㅎ

인공폭포 뒷편 굴 통과



동화마을에 국내에서 제일 크다는 스타벅스매장이 있다. 커피를 마시고 싶어 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다른데 가야한다고 통과했다. 혜숙이는 매장구경이라고 하고 오겠다고 혼자 들어 갔구..


< 함덕해안 델몬도 카페 >

커피는 이곳 함덕해안의 델몬도카페에서 먹기로.. 이곳도 조망 맛집이다.

테라스의 모습 건너편 서우봉에도 유채밭이 보인다.

함덕해변의 물빛이 장난 아니다. 어떻게 이런 빛을 띌수가 있을까? 함덕해변은 한국의 몰디브라고 표현하다고 한다.

안쪽 끝까지 가본다. 지도에는 올린여라고 표기 되어 있던데..
올린여는 백사장 한가운데 돌출한 바위를 올린여라고 한다는 백과사전의 설명이다.


아치 다리 위를 씩씩하게 걸어오던 멋진 외국남자가 사진을 찍으니 멋지게 웃어 주길래 나도 엄지척을 해줬다 ㅎ

서천에 살면서도 모임에 출석율이 제일 좋은 친구 강회와 순재, 명자
작년 가을에 서천에 가서 감자와 대봉감, 우슬 엄청 많이 얻어 왔는데 올해도 오라고 한다 ㅎ

나도 다리에 올라가 한 컷 ㅋ






카페 델몬도 아래층 바의 모습



희망자만 커피를 사서 테라스에서.. 나는 오후 커피를 피하는지라 말차라떼를 마시고..

기럭지 긴 혜숙이 사진 찍히는것도 좋아하고 찍는것도 좋아하고 ㅋ

이쪽은 개방을 안 한다.

이마트에 들려 저녁에 먹을 고기와 갑오징어회와 갑오징어숙회를 준비해서 저녁 만찬을 갖는다.
바베큐장이 있어서 숯과 망과 이것저것 준비하고 안에서는 동태탕 밀키트를 끓이고..

배불리 먹고 씻고 재수와 둘이 배 꺼트린다고 건너편 약천사를 가본다. 이곳은 내일 아침에 갈 예정이었는데 선답 ㅎ



하귤이 주렁주렁.. 땅에 떨어진것을 하나 주어 먹어 보았는데 새콤달콤 맛있는데 껍질이 두껍고 안에 씨가 있다.
엄청 많이 떨어져있는데 이곳 사람들 이걸 먹지 않는지 버려지고 있다.

약천사 앞 조명

어두워서 사찰을 더 둘러보는것은 무리라 생각되어 귀가 했다. 누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하트를..

다시 숙소로 돌아 왔다. 2차 마시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잠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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