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79 창경궁 홍화문 : 창경궁의 정문은이다. 남쪽으로 관리들이 드나드는 선인문, 북쪽으로는 월근문과 성균관에 넘나드는 집춘문까지 많은 문을 거느린 창경궁의 얼굴로서, 명정문, 명정전과 함께 광해군 때인 1616년에 지어진 것이다. 정면 3간에 중층으로 되어 있는 이 문은 경복궁의 광화문이나 창덕궁의 돈화.. 2008. 6. 6. 화랑대역과 화랑로 2008. 5. 28. 태릉 집에서 1시간여 걸으면 태릉에 갈수있다. 어릴때부터 심심하면 놀이터 삼아 자주 가던곳.. 언제부터인가 태릉을 가지 않게 되었다. 아마도 태릉이 아니어도 놀곳이 많아져서 나의 뇌리에서 잊혀져갔을것이다. 어릴때는 릉 앞의 석상있는데까지 올라갈수 있었고 그 석상위에 앉아 4남매가 나란히 앉아 .. 2008. 5. 26. 동묘 벼룩시장 2008. 05. 24 동묘근처에 볼일이 있어 토요일 퇴근후 1호선 전철을 타고 갔다. 청계천 벼룩시장이 동대문운동장으로 옮긴다더니 언제부턴가 이곳 동묘 근처가 벼룩시장이 열리는지 청계천 예전의 모습을 보는듯 하다. 그때의 모습은 상가를 이루기도 했지만 노점상들이 줄지어 늘어서는 광경이 흡사하다.. 2008. 5. 25. 걸리버 미술관에 가다 <서울시립미술관> 2008미술관 봄 나들이 걸리버, 미술관에 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미술관 '봄' 나들이>전은 서울시립미술관 앞마당과 정원에서 펼쳐지는 야외설치미술전시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야외라는 확장된 전시공간에서 가족단위 관람객과 인근 직.. 2008. 5. 18. 정동길 - 정동 아트밸리 2008. 05. 17 토요일 오후 잠깐의 시간을 도심 나들이를 떠났다. 가끔 저녁이면 을지로입구나 종로 언저리에서 만나 술을 먹을때는 있어도 문화공간은 이용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차면 시간이 없다고나 할까.. 거리의 예술 '도심 갤러리'.. 자유롭게 문학의 문외한 티나지 않게 천천.. 2008. 5. 18. 한국의집 전통혼례 46살 노처녀 탈출기 잘 다니던 직장을 정리하고 혼자 살 집을 하나 장만해 놓고는 여유 자금을 가지고 세계일주를 떠났다 동남아 여러나라를 돌고 스페인으로 가서 어학공부를 하느라 잠시 정착했는 모양이다. 이 친구는 친구의 동생이기도 하지만 내가 어릴적 교회를 다닐적에 함게 성가대에서 알토.. 2008. 4. 1. 한옥마을의 봄과 인생의 봄 전통혼례 작년 봄에도 이곳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한옥이란것이 멋스런 맛에 들여다 보지만 살기는 참으로 불편할것 같다. 옛날에는 지금보다 더 추웠다는데 저 문풍지로 엄동설한 매운 한풍을 어찌 견딜수 있었을까.. 추운날 담장 넘어 올라오는 연기에 온기를 느끼고 배고푼 사람은 시장기를 느꼈을것만 같.. 2008. 3. 31. 창덕궁(昌德宮) 창덕궁은 태종 5년(1405년) 으뜸 궁궐인 경복궁에 이어 두 번째로 지어진 조선의 궁궐이다. 임진왜란으로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탄 후 경복궁은 불길하다는 이유로 고종 2년(1865)까지 폐허로 방치되었으나 창덕궁은 광해군(1608~1623)때 곧바로 재건되어 가장 오랫동안 실절적인 조선의 으뜸 .. 2007. 11. 21.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