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79 RICE CAKE CAFE -질시루- 창덕궁을 다녀오며 날씨가 쌀쌀하니 따스한 차 한잔 생각이 절로나서 인사동을 갈까 생각했다. 저녁 6시에 영화구경하려고 예약을 해논 상태라 인사동까지 걷기는 아무래도 무리인듯하여 돈화문 정문에서 일직선으로 뻗은 종로3가로 나가는 도로 옆을 기웃거렸다. 마침 눈에 띄는 아기자기한 우리 고.. 2007. 11. 21. 가을날 절집구경 -도선사- 2007. 09. 23 < 도선사 > < 띠별 운세 > 띠 안내판 아래에는 복전함이 있고 흰 무명천의 바닥에는 소원성취를 비는 글들이 무수히 써있다. 2007. 9. 24. 해질녁 중량천변을 거닐며 2008. 08. 31 배초향 부처꽃 접시꽃 해바라기 글라디올러스 비수리(야관문) 2007. 8. 31. 길상사(성북동)에서 정릉(貞陵)으로.. 2007. 08. 17 아침에 늦장을 부리다보니 산행도 귀찮아 지고 집에 우두커니 있자니 시간이 아깝고 어디를 갈까 궁리를 하다 북악산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보니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을 해야 하고 안그러면 매시에 입장하는 대열을 기다려야 한다기에 근처 북악산책로라도 가볼 요량으로 길상사를 택했다.. 2007. 8. 17. 의릉 (懿陵) 사적 제204호 성북구 석관동 조선 제20대 경종과 그의 계비 선의왕후 어씨의 능이다 경종(1688-1724, 재위:1720-1724)은 숙종의 맏아들로 창덕궁 취선당에서 탄생하였으며 어머니는 옥산부대빈(희빈) 장씨이다. 3살 때인 1690년에 세자로 책봉되었고 1717년 대리청정하다가 숙종의 승하 후 1720년에 경덕궁 숭정문에서 즉위하였다. 경종은 .. 2007. 5. 23. 남산골 한옥마을 2007.04.16 < 순정효황후 윤씨 친가(구 서용택 가)> 조선조 제 27대 순종의 비인 순정효황후 윤씨가 열세살 나이로 동궁계비에 책봉될 때가지 살았던 집이다. 윤비가라고도 하는 이 집은, 종로구 옥인동에 있는데 집이 너무 낡아 옮기지 못하고 건축 양식 그대로 복원했다. 장대석 기단, .. 2007. 4. 17. 루미나리에 신세계백화점앞 루미나리에 2006. 12. 22. 경복궁 한국 팩션의 장을 열었다는 뿌리깊은 나무 책을 읽은지 두어달 이 책을 읽으며 사건의 현장인 경복궁을 찾아가보고 싶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 오늘 비오는 일요일 혼자 디카하나 손에 쥐고 전철역으로 향했다 비가 부슬부슬 맞기 좋은 만큼 내린다 아마도 텅빈 경복궁을 자유로이 혼자 유유자적할수.. 2006. 10. 24. 남산 근무 시간에 쫓기다 보니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었다 어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얘 얼굴 잊어버리겠다 언제 한번 보자" 항상 전화하면 하는 멘트지만 정말 보고 싶어졌다 사람들과 동떨어져 나 홀로인듯한 외로움이 밀려들고 있던터여서인지.. 그럼 우리 내일 아침에 만나서 남산에 갈까? 항상 서.. 2006. 4. 26.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