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381 미국미역취 미역취 김종태 우리 님은 바람 따라 청산 가시고 놀러온단 동무들은 소식없지요 벌 나와라 와라 뚜욱 딱 나비 와라 와라 뚜욱 딱 꿀만 따던 벌나비는 다 날라가고 님을 떠난 건들바람 놀려대지요 꿀 나와라 와라 뚜욱 딱 향 나와라 와라 뚜욱 딱 가신 님을 기다려야 옳은 건가요 오실 님을 기다려야 좋.. 2008. 5. 17. 모시풀 2008. 5. 16. 매미꽃 2008. 5. 16. 메꽃 메꽃 김종태 뼈대있는 가문만 찾을 건가요 너무 힘겨워 남을 휘감고 정말 외로울 때는 나마저도 감는다오 제게서 하고픈 것 모두 하세요 향기 색깔 달콤함 또 모든 것 남과 같다구요? 아직도 당신은 근시이구려 하지만 기대는 마세요 저는 결코 결혼할 수는 없어요 울어도 또는 숨어 웃으며 떠나셔도 .. 2008. 5. 16. 며느리밥풀 새며느리밥풀 2008. 5. 16. 마타리 2008. 5. 16. 미치광이풀 미치광이풀 김종태 구멍 뚫린 오존층 때문에 하늘은 자외선으로 미치고 공장 자동차가 내뿜는 연기로 대기는 매연으로 미치고 스모그 산성비로 식물도 미치고 산업폐수로 물고기도 미치고 먹는샘물 개발로 지하수도 미치고 하늘 위에서 땅 속까지 모두 미쳤다 쥐꼬리만한 권력에 미치고 사과궤짝 한.. 2008. 5. 16. 민들레 2008. 5. 16. 매발톱 하늘매발톱 서양매발톱 2008. 5. 16.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