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도봉산226 북한산 의상봉502m, 용출봉571m, 용혈봉581m 일 시 : 2022. 05. 23 (월)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의상봉- 가사당암문- 용출볼- 용혈봉- 증취봉- 부암동암문- 삼천사계곡- 삼천사 휴가처럼 길었던 8일간의 휴무 마지막날이다. 어제는 도봉산 짧게 다녀오고 오늘 집콕하기 싫어 블친님 북한산 의상봉 다녀오신 산행기를 보고 나도 동하여 뜻하지 않게 의상봉을 선택했다. 의상봉 슬랩구간이 두려워서 선뜻 나서질 못했는데 이제는 옆으로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걱정없이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다. 오름구간 쇠파이프 설치가 되어있어도 만만한 구간은 아니더라는.. 산성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입구 화장실 이용도 하고.. 오늘도 젊은 친구들이 많고 외국인도 여럿 보인다. 안내소에서 공단 직원이 친절하게 외국인에게 등산 팜플렛을 펼쳐 보이며.. 2022. 5. 25. 도봉산 계곡따라 한 바퀴 일 시 : 2022. 05. 22 (일)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도봉산역- 도봉탐방지원센터- 도봉산장- 석굴암- 도봉산악구조대- 신선대- 주봉- 용어천계곡- 도봉탐방지원센터 일요일 근교산행 좋아하지 않는데 멀리 나가기도 번거롭고 피곤하고.. 아찌 등산화도 볼겸 언제나 쉽고 편히 찾을수 있는 도봉산을 찾는다. 도봉산역에 내리니 엄청난 수의 등산객이 쏟아져 나와 산에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넌다. 도봉산 입구를 걸으며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등산객을 보며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다. 평일 산행을 주로 하고 코로나 때문에 장거리 산행을 하다 보니 사람이 많은 주말 적응이 안된다. 가능한한 한가한 곳으로 오르고 싶은데 일요일이라 피할곳이 없다 ㅋ 우측 자운봉 코스로 올라 좌측 서원교로 내려 왔다.. 2022. 5. 22. 북한산 영봉 조카와 함께 일 시 : 2022. 05. 01 (일) 참 가 : 아찌랑 나랑 조카 지형, 주형 코 스 : 우이전철역- 용덕사- 육모정고개- 영봉- 하루재- 백운제2탐방지원센터- 우이전철역 얼마전 조카와 오랜만에 식사를 하는데 산에 대려가 달라고 한다. 너희가 산행을 한다고? 정말? 딸이 없는 우리 부부는 조카와 산행 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 왕초보산행지를 선택해야 해서 쉽고 조망은 좋은 북한산 영봉을 1호로 꼽았다. 생각보다 큰 아이는 성큼성큼 잘 올라가고 작은 아이는 바위를 무서워해서 버벅거린다. 그런 모습도 귀엽고 ㅎ 다음에 주말 산행 계획이 있으면 오봉을 가기로 약속을 했다. 우이전철역에서 10시에 만나서 산행을 시작한다. 물만 갖고 오라 했더니 작은 물을 4병이나 ㅋ 둘이서 다니다 너이가 되니 아찌의 배.. 2022. 5. 1. 도봉산 다락능선을 거닐며.. 일 시 : 2020. 04. 30 (토)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도봉산역- 도봉탐방지원센터- 은석암- 다락능선- 포대정상- 신선대- 선인쉼터- 마당바위- 도봉탐방지원센터 코로나로 친구들 모임을 못한지 2년이 지났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친구가 서울 올 일이 있는데 시간 되는 사람 얼굴이나 보자고 해서 공지를 올리니 8명의 친구중에 6명이 어제 오랜만에 이수역 단골 아구찜집에서 만나 웃고 떠들며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갖었다. 온라인 산악회에서 만나 20년 친구가 된 사이라 지난날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 웃으면서도 우리는 치매인가 왜 오랜시간이 지난 이야기를 또 하고 또 해도 처음 듣는것 처럼 웃고 떠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현재와 미래가 아닌 추억을 되새김하는 시간이 그리도 즐거울수 있다는.. 2022. 4. 30. 도봉산 우이암 눈꽃 산행 일 시 : 2021. 12. 18 (토)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우이역- 한일교- 원통사- 우이암- 통천문- 보문능선갈림길- 계곡- 쌍줄기약수터- 도봉탐방지원센터- 도봉산역 어제는 피곤하기도 하고 영하10까지 내려간다는 일기예보에 움츠리고 집콕을 하고 오늘은 오후 2시부터 눈 예보가 있어 눈산행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오늘도 아침 일찍 코로나 PCR검사를 받으러 9시20분경 성북보건소에 갔는데 줄이 끝도 안보이게 늘어섰고 거기에 QR동시 접속자가 많아 서버가 다운 됐다고 기다리고.. 2시간 걸려 검사를 마치고 산행 준비를 하니 오후 1시가 되어 산행을 시작 한다. 눈 예보가 있었는데 현재의 날씨는 맑아 저렇게 북한산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가 선명한데 눈이 올까 의구심이 생겼다. 허구한날.. 2021. 12. 19. 도봉산 오봉 첫 눈산행 일 시 : 2021. 12. 03 (금)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탐방지원센터- 문사동- 마당바위갈림길- 오봉샘- 헬기장- 오봉- 자운봉갈림길- 보문능선- 도봉사- 탐방지원센터 수은주가 별안간 뚝 떨어지고 밤사이 비도 내리고.. 창문을 열어보니 날씨는 화창 하다. 일기예보에는 비나 눈이 온다고 했지만 따뜻한 햇살에 비가 올 가능성 제로로 보인다. 날씨는 좋은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산행지를 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 둘이 얼굴만 쳐다 본다 ㅋ 계획은 아침 영등포에 볼일을 보고 관악산을 가려 했는데 볼일이 사라지니 방황이 시작되고 말았다. 아찌는 무조건 내가 가고 싶은곳을 갈테니 나보고 정하라고.. 벌써 아침 시계는 9시도 넘었고.. 가까운 산행지를 찾다 오봉을 떠올린다. 콜~ 아침 먹고 늦장을 부리니.. 2021. 12. 3. 북한산 오후 산행 일 시 : 2021. 10. 19 (화)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우이역- 우이분소- 백운대2공원지킴터- 하루재- 인수산장- 백운산장- 위문- 용암문- 대동문- 진달래능선- 우이분소 화요일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어 어제도 오늘도 방콕할 작정이었는데 묵은잠 실컷 자고 늦으막이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북한산 봉우리가 연무에 휩싸여 있긴 하지만 햇살은 화창하다. 이런 ~~ 11시가 다 되어 아침을 먹고 김밥 두줄 사서 코스 고민할 필요가 없는 북한산으로 간다. 요즘 우이선이 생겨 북한산 접근이 훨씬 빠르고 편리해서 종종 이용한다. 돌곶이역에서 6호선 전철을 타고 보문에서 환승하여 우이역에서 내려 도선사 방향으로 올라 도로 걷기 싫어서 백운2탐방지원센터로 오른다. 우이만남의 광장에서 바라보는 용암봉,.. 2021. 10. 19. 사패산 잠깐 산행 일 시 : 2021. 09. 19 (일)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회룡역- 밤골탐방지원센터- 호암사- 의정부시청갈림길- 자운봉갈림길- 사패산- 안골탐방지원센터 울산 찍고 대구 갔다 구미 갔다.. 강행 후 근무를 하니 피곤이 지나친지 온통 정신이 말똥말똥한것이 잠도 잘 안오고.. 21일 다시 광주출장 가기 전 휴무일 그냥 보내기는 아깝고 도로사정 생각해 전철 타고 춘천 삼악산을 가자고 전날밤 아찌랑 약속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어째 요상하다. 피곤하다기 보다 나른하고 기운이 없다. 그럼 가까운곳으로 가자 한것이 사패산을 택했는데 평소 등산객이 많이 찾지않는 코스로 갔는데도 등산객이 많네.. 우짤까.. 대체로 젊은 친구들이 단체로 많이 올라왔다. 이래서 주말산행을 싫어한다. 회룡역에서 내려 호암.. 2021. 9. 20. 도봉산 비 온뒤 청명한 풍경 일 시 : 2021. 08. 18 (수)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우이역- 한일교- 원통사- 우이암- 보문능선- 천진사- 성불사- 광륜사- 도봉탐방지원센터- 도봉산역 휴무일 비 예보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보니 부슬부슬 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어 다시 취침 모드로.. 아침 먹고 느린 개으름을 피우고 있는데 창 밖이 훤해지는게 햇살이 상큼하다. 비가 그친듯 하다. 아찌한테 산에 가자고 채근을 하는데 움직이고 싶지 않은 폼새다. 먼저 설쳐대니 어쩔수 없이 주섬주섬 챙긴다 ㅎ 어디갈건데? 시간도 많이 되었으니 도봉산 우이암으로 올라 가는데 까지 갑시다 하니 콜~ 우이전철역에서 내려 도로를 건너 우이천교를 건너 먹자골목 입구 한일교로 간다. 2시40분 산행 시작한다. 한낮의 햇살은 따갑지만 바람.. 2021. 8. 18. 이전 1 ··· 3 4 5 6 7 8 9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