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도봉산221 사패산 사패능선 일 시 : 2022. 09, 27 (화)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회룡역- 범골통제소- 호암사- 사패능선- 사패산- 원각사갈림길- 포대능선- 망월사- 원도봉탐방지원센터- 망월사역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에는 뜨거운 전형적인 가을날이다. 능선에서는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강한 햇살이다. 이렇게 일교차가 심하면 단풍도 예쁘게 물들어 갈 것이다. 아직은 단풍이 이르고 북한산은 보름정도 있으면 온 산이 붉게 물들지 않을까? 오늘도 멀리 나가기에는 피곤해서 간만에 사패산을 오른다. 회룡역에서 내려 점심 먹을 김밥 두줄 사고 호원2동복지센터 옆 골목으로 들어와 신도브래뉴6차 아파트 옆 도로를 따라 사패산 들머리에 도착했다. 좌측에 커다란 실내테니스장도 생겼다. 서울에서 의정부로 향하는 서부로 지하차도를 .. 2022. 9. 28. 쾌청한 북한산의 오후 일 시 : 2022. 08. 28 (일)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우이전철역- 진달래능선- 대동문- 동장대- 용암문- 위문- 백운대피소- 하루재- 백운제2공원지킴터- 우이동 진주 출장 후 이틀 연산을 하고 하루 집에서 쉬며 이틀 사진 작업하고 마지막 하루 남은 휴일 아침 가만히 있기 미안할 정도로 날씨가 맑고 좋아 집안 일은 뒤로 한채 또 산으로 간다. 오전에 볼일이 있어 종암동에 들렀다 지하철을 타고 우이전철역에서 오래간만에 진달래능선으로 올라 간다. 들머리 우이동에는 많은 등산객이 북적이고 만남의광장 공원에도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다. 우이분소 지나 우이천 좌측 진달래능선 입구로 향한다. 우이동에서 도로를 많이 걷지 않고 바로 산으로 들 수 있는 코스다. 철문을 통과 후 굴고 짧게 올라 쳐야.. 2022. 8. 30. 도봉산 우이암 일 시 : 2022. 08. 17 (수)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북한산우이역- 원통사- 우이암- 오봉전망대- 문사동계곡- 구봉사- 금강암- 도봉탐방지원센터 날씨가 덥다고 쉬고.. 비 온다고 쉬고.. 보름만에 산행을 나섰다. 짧게 산공기 마실수 있는 코스로 우이동에서 우이암 거쳐 도봉산역으로 코스를 잡았다. 얼마전 완도 상왕봉 오르며 너무나 힘들었던터라 은근 걱정을 했는데 오늘 컨디션 괜찮다. 내일 진주로 출장을 가야 한다. 일부러 경남의 산을 가고 싶어서 지원해서 간다 ㅋ 우이전철역에 내려 밖으로 나오니 비가 온다. 잠시 기다렸지만 금방 그칠것 같진 않아 우의를 입고 출발 한다. 우이암 코스 입구 음식점 뒤에서 스틱 뽑고 산행 시작이다. 방학역 갈림길 지나고.. 쉼터에서 좌측으로 암릉을 오르는.. 2022. 8. 18. 도봉산 우이암 조카와 함께 산행 2탄 일 시 : 2022. 06. 05 (일) 참 가 : 아찌랑 나랑 조카와 함께 코 스 : 도봉산역- 능원사- 도봉사- 보문능선- 우이암- 원통사- 무수골- 자현암- 난향원- 도봉역 어제는 부산에서 아들 내외가 상경해 점심 식사를 조카와 우리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갖었다. 결혼식에서 보고 처음 보니 낯설법도 한데 젊은이들은 친화력이 좋은지 소주잔이 오가며 쉽사리 친해진듯 하다. 가고 싶은 산이 있으면 말하라 했더니 쉬운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한다 ㅋ 그래서 제일 쉬운곳 떠올린곳이 도봉산 우이암 코스다. 나도 3일날 산행하며 더위에 넉다운 당했던 상태니 그 의견 완전 찬성이다 ㅎ 10시에 도봉산역에서 만나 도봉산으로 간다. 도봉산입구의 음식점 골목을 보며 조카들 이런곳이 있냐고 아침부터 음식냄새에 배고프다고.. 2022. 6. 6. 북한산 의상봉502m, 용출봉571m, 용혈봉581m 일 시 : 2022. 05. 23 (월)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의상봉- 가사당암문- 용출볼- 용혈봉- 증취봉- 부암동암문- 삼천사계곡- 삼천사 휴가처럼 길었던 8일간의 휴무 마지막날이다. 어제는 도봉산 짧게 다녀오고 오늘 집콕하기 싫어 블친님 북한산 의상봉 다녀오신 산행기를 보고 나도 동하여 뜻하지 않게 의상봉을 선택했다. 의상봉 슬랩구간이 두려워서 선뜻 나서질 못했는데 이제는 옆으로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걱정없이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다. 오름구간 쇠파이프 설치가 되어있어도 만만한 구간은 아니더라는.. 산성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입구 화장실 이용도 하고.. 오늘도 젊은 친구들이 많고 외국인도 여럿 보인다. 안내소에서 공단 직원이 친절하게 외국인에게 등산 팜플렛을 펼쳐 보이며.. 2022. 5. 25. 도봉산 계곡따라 한 바퀴 일 시 : 2022. 05. 22 (일)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도봉산역- 도봉탐방지원센터- 도봉산장- 석굴암- 도봉산악구조대- 신선대- 주봉- 용어천계곡- 도봉탐방지원센터 일요일 근교산행 좋아하지 않는데 멀리 나가기도 번거롭고 피곤하고.. 아찌 등산화도 볼겸 언제나 쉽고 편히 찾을수 있는 도봉산을 찾는다. 도봉산역에 내리니 엄청난 수의 등산객이 쏟아져 나와 산에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넌다. 도봉산 입구를 걸으며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등산객을 보며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다. 평일 산행을 주로 하고 코로나 때문에 장거리 산행을 하다 보니 사람이 많은 주말 적응이 안된다. 가능한한 한가한 곳으로 오르고 싶은데 일요일이라 피할곳이 없다 ㅋ 우측 자운봉 코스로 올라 좌측 서원교로 내려 왔다.. 2022. 5. 22. 북한산 영봉 조카와 함께 일 시 : 2022. 05. 01 (일) 참 가 : 아찌랑 나랑 조카 지형, 주형 코 스 : 우이전철역- 용덕사- 육모정고개- 영봉- 하루재- 백운제2탐방지원센터- 우이전철역 얼마전 조카와 오랜만에 식사를 하는데 산에 대려가 달라고 한다. 너희가 산행을 한다고? 정말? 딸이 없는 우리 부부는 조카와 산행 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다. 왕초보산행지를 선택해야 해서 쉽고 조망은 좋은 북한산 영봉을 1호로 꼽았다. 생각보다 큰 아이는 성큼성큼 잘 올라가고 작은 아이는 바위를 무서워해서 버벅거린다. 그런 모습도 귀엽고 ㅎ 다음에 주말 산행 계획이 있으면 오봉을 가기로 약속을 했다. 우이전철역에서 10시에 만나서 산행을 시작한다. 물만 갖고 오라 했더니 작은 물을 4병이나 ㅋ 둘이서 다니다 너이가 되니 아찌의 배.. 2022. 5. 1. 도봉산 다락능선을 거닐며.. 일 시 : 2020. 04. 30 (토)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도봉산역- 도봉탐방지원센터- 은석암- 다락능선- 포대정상- 신선대- 선인쉼터- 마당바위- 도봉탐방지원센터 코로나로 친구들 모임을 못한지 2년이 지났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친구가 서울 올 일이 있는데 시간 되는 사람 얼굴이나 보자고 해서 공지를 올리니 8명의 친구중에 6명이 어제 오랜만에 이수역 단골 아구찜집에서 만나 웃고 떠들며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갖었다. 온라인 산악회에서 만나 20년 친구가 된 사이라 지난날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 웃으면서도 우리는 치매인가 왜 오랜시간이 지난 이야기를 또 하고 또 해도 처음 듣는것 처럼 웃고 떠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현재와 미래가 아닌 추억을 되새김하는 시간이 그리도 즐거울수 있다는.. 2022. 4. 30. 도봉산 우이암 눈꽃 산행 일 시 : 2021. 12. 18 (토)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우이역- 한일교- 원통사- 우이암- 통천문- 보문능선갈림길- 계곡- 쌍줄기약수터- 도봉탐방지원센터- 도봉산역 어제는 피곤하기도 하고 영하10까지 내려간다는 일기예보에 움츠리고 집콕을 하고 오늘은 오후 2시부터 눈 예보가 있어 눈산행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오늘도 아침 일찍 코로나 PCR검사를 받으러 9시20분경 성북보건소에 갔는데 줄이 끝도 안보이게 늘어섰고 거기에 QR동시 접속자가 많아 서버가 다운 됐다고 기다리고.. 2시간 걸려 검사를 마치고 산행 준비를 하니 오후 1시가 되어 산행을 시작 한다. 눈 예보가 있었는데 현재의 날씨는 맑아 저렇게 북한산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가 선명한데 눈이 올까 의구심이 생겼다. 허구한날.. 2021. 12. 19. 이전 1 2 3 4 5 6 7 8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