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도봉산221 도봉산 천축사의 아름다움 일 시 : 2023. 03. 30 (목) 참 가 : 선배언니와 함께 코 스 : 도봉산역- 도봉탐방지원센터- 도봉대피소- 특수산악구조대- 석굴암- 마당바위- 천축사- 광륜사- 도봉탐방지원센터 선배언니가 퇴사할때 얼굴도 못봤다고 점심을 사준다고 해서 7일날 만나 짧게 아차산 산행후 점심을 먹었는데 함께 산행하는게 재밌는지 언니가 다시 산에 가자고 연락이 왔다. 소시적은 산악회 따라 많이 다닌것 같은데 현재는 중단한 상태라 짧은 코스를 선택해서 도봉산으로 간다. 능선으로 올라서면 어느 코스로 가던 길어질것 같아 짧은 코스로 한바퀴 돌았다. 서원교 앞에서 천축사 방향으로.. 요즘 산에 오르면 꽃 보는 재미가 쏠쏠 하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많아 조망이 좋치 않은데 선인봉이 깔끔하게 조망된다. 대피소 앞쪽을 지나 .. 2023. 3. 31. 북한산 문수봉727m, 승가봉567m 일 시 : 2023. 03. 04 (토)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구기탐방지원센터- 구기계곡- 삼거리- 문수사- 대남문- 문수봉- 승가봉- 삼천사계곡- 삼천사탐방지원센터- 한옥마을 남는게 시간인데 무위도식하며 시간도 잘 간다. 얼마전에는 이 때문에 고생을 하더니 발치를 하여 통증도 사라지고 이제 살만하다 싶었는데 장난놀다 가슴팍을 살짝 밀었는데 툭 소리가 나는듯 싶더니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정형외과를 가니 살찍 실금이 갔다고 한다. 갈비뼈에 금이 간거 같은데 약도 안주고 물리치료 받으라고 해서 싫다고 그냥 집에 오니 저절로 낫기만 기다려야 하는 형편인데 많이 아픈것도 아니라 오늘 산에 간다. 버스를 타고 구기터널입구에서 내려 구기탐방지원센터로 가며 바라보는 보현봉의 모습 구기탐방지원센터에서 문수사.. 2023. 3. 5. 북한산 탕춘대능선, 비봉능선 일 시 : 2023. 02. 13 (월)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불광역- 옛성길구간- 탕춘대능선- 텅춘대지킴터- 향로봉- 관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사- 구기탐방지원센터 2월들어 몸 컨디션이 좋치 않다. 아랫 송곳니가 아파 식사를 편히 못했는지 소화가 안되 몇 날 며칠 배가 아프고.. 좀 나아졌나 했더니 안아프던 무릎이 집에서 걷는데도 시큰거린다. 나아지길 기다리고, 또 날씨가 미세먼지 나쁨으로 대기가 형편 없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산행이 뒷전이다. 무릎이 나아진건 아닌데 오름과 내림에서는 오히려 안아프고 평지가 더 아프니 무슨 조화속인지 모르겠지만 오름에 안아프니 일단 산에 가본다. 가까운 북한산이나 갈까? 했더니 아찌가 불광역에서 가보자고 한다. 오랜만이라 콜~ 불광역2번 출구로 나와 .. 2023. 2. 13. 오봉 & 송추폭포 일 시 : 2023. 01. 29 (일)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송추주차장- 송암사- 송추폭포- 자운봉갈림길- 오봉- 오봉샘- 문사동계곡- 성도원- 금강암- 도봉탐방지원센터 며칠 수은주가 뚝 떨어지며 서울도 영하 17도 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찾아 왔다. 이럴때는 몸사리고 쇼파와 한몸이 되어 TV나 보고 먹고 치우고 먹고 치우고 반복 하면 하루가 후딱 지나 간다. 주말 조카 데리고 새로 구매한 아이젠 착화식이나 시켜주려고 했더니 명절 뒤에 둘이서 청계산을 다녀왔다고 한다. 일취월장이네 ㅎ..이번주말은 산행을 못한다고 해서 둘이 오랫동안 등한시 했던 송추폭포를 가보려고 한다. 송추는 보통 여성봉을 가야 이용하는 코스인데 오늘은 송추계곡으로 올라 송추폭포를 보고 오봉으로 오르려 한다. 주말인데도 .. 2023. 1. 30. 북한산 계곡산행 일 시 : 2023. 01. 10 (화)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우이전철역- 우이천- 소귀천탐방지원센터- 대동문- 중흥사- 산영루- 중성문- 대서문- 북한산탐방지원센터 근무를 할 때는 하루가 길기만 하더니 백수가 되어 집에서 놀아 보니 하루라는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간다. 노는게 딱 내 체질인듯 하다. ㅎ 산에가는것도 날씨 핑계를 대며 너무 많이 쉬었다. 오늘은 느지막히 집을 나서니 가까운 북한산으로 간다. 우이전철역에 내려서 영봉으로 갈까 위문 방향으로 갈까 고민하며 우이천을 걷다 소귀천계곡으로 오른지 오래된듯 하여 오늘의 산행지로 선택이 되었다. 다녀온지 오래도 되었지만 겨울 눈 덮힌 계곡은 완전 처음 보는 산처럼 신선함을 안겨 주었다. 우이전철역에서 내려 우이동 만남의 광장으로 오르는데.. 2023. 1. 11. 북한산 둘레길 조카와 함께 일 시 : 2023. 01. 07 (토) 참 가 : 조카와 함께 셋이서 코 스 : 도봉산역- 도봉사- 옛길구간- 방학동구간- 쌍동이전망대- 왕실묘역길- 정의공주묘- 연산군묘- 우이전철역 겨울 추운 날씨에 아직 적응을 못한 조카와 함께 산행은 눈이 있어 힘들거 같아 북한산둘레길 구간을 간다. 월동장비도 장만해야 하는데 본인들이 인터넷으로 구매하겠다고 해서 입구에서 장갑만 장만해서 둘레길을 걷는다. 날씨가 따사로워 춥지는 않은데 미세먼지나쁨에 황사까지 겹친 최악의 날씨로 산행하기 부적합 날씨다. 기관지가 안좋은 아찌는 집콕하고 나와 조카들과 서이서 간다. 약속을 했는데 날씨탓만 하기도 그렇고 일단 출발 한다. 도봉산역에서 내려 등산장비점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 인터넷이 싸다고 생각하는지 본인들이 구매하겠다.. 2023. 1. 9. 도봉산 일 시 : 2022. 12. 18 (일)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도봉역- 별별모험놀이터- 무수골갈림길- 보문능선- 오봉전망대- 우이암- 원통사- 우이전철역 황금같은 금, 토, 일 휴무일인데 금요일 저녁 부산 사는 아들이 친구 만나러 서울 온다고 들이 닥쳤다. 며느리 없이 홀로 나타나서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ㅋ 금요일은 아들 온다고 집치우고 일 쪼매하다 보니 하루를 보내고 토요일은 저녁에 친구 만나러 나간다고 집에서 뒹구는 아들 혼자 놔두고 나가기도 그래 밥해묵고 함께 하루를 또 놀고.. 일요일은 아침먹고 산에 가려고 준비를 하니 아들도 일어나 부산으로 간다고 한다.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오래 간만에 아들과 수다 떠는 재미에 이틀을 날렸다 아침 날씨도 차갑고 한나절 되어 산행을 시작하니 가까운 .. 2022. 12. 21. 도봉산 오봉, 여성봉 일 시 : 2022. 11. 26 (토)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도봉산탐방지원센터- 성도원- 제4휴식처- 자운봉, 오봉갈림길- 오봉샘- 오봉- 여성봉- 오봉탐방지원센터- 송추주차장 어제는 미세먼지 나쁨으로 대기질이 좋치 않아 집콕을 하고 오늘은 느지막이 가까운 도봉산 오봉과 여성봉을 가기로 한다. 여성봉은 엄청 오랜만이다. 12시가 다 되어가니 여성봉까지 가려면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정오인데도 도봉산역에서는 많은 등산객이 쫓아져 나왔는데 막상 입구에 도착하니 한가롭게 통과를 한다. 계곡에는 차가운 날씨 덕택인지 물이 맑게 보이는 소리도 청량하게 들린다. 나뭇잎은 그새 잎새를 다 떨구었는지 황량해 보이고.. 바람이 없는 저지대에서는 티셔츠 바람으로 산행을 하지만 능선에 올라서니 거센 바람에 바.. 2022. 11. 27. 도봉산 포대능선 일 시 : 2022년 11월 19일 참 가 : 아찌랑 나랑 코 스 : 망월사역- 원도봉탐방지원센터- 덕제샘- 망월사안부- 민초샘- 포대정상- 마당바위- 금강암- 도봉탐방지원센터- 도봉산역 한낮이 되어도 근교의 산을 오를 수 있음이 감사하다. 어딜갈까 잠시 생각하다 도봉산 지난 산행때 내려왔던 구간부터 다시 오르기로 한다. 망월사로 하산했으니 오늘은 망월사를 거치지 않고 좌측으로 빠져 민초샘으로 능선을 올랐다. 동네 재래시장에서 점심 먹거리로 떡을 사서 석계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망월사역에 내려 산행을 시작 한다. 원도봉통제소에서 포대능선으로 진행한다. 우측은 원효사 가는길이고 나는 좌측 통제소로 진행. 가을에 원효사로 가는 계곡길도 이쁜데.. 통제소 앞에 도토리저금통이 생겼다. 조금 담겨 있다. 일부러.. 2022. 11. 20. 이전 1 2 3 4 5 6 7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