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381 홑왕원추리 2008. 5. 28. 흰송이풀 2008. 5. 28. 흰진범 2008. 5. 28. 황매화 황겹매화 2008. 5. 28. 하늘말나리 2008. 5. 28. 현호색 현호색 김종태 세 번씩 세 번 삼세 번을 한껏 뽐을 낸 초록 맵시 가녀린 잎사귀 풀밭 속에 빼어나다 하느작 꽃대는 하늘을 받들어 벌 나비 앉아도 흔들리며 설레인다 아침마다 이슬로 씻지 않아도 새벽보다 더 푸른 얼굴 오동동한 입술 왜 그리 화났노 아 벌려 봐 더 활짝 바람에 흔들려 쌩끗 짓는 미소.. 2008. 5. 28. 흰겹매화 2008. 5. 28. 홀아비꽃대 홀아비꽃대 김종태 순백의 욕망은 감출 수 없다 어린 마음에야 꿈 같은 사랑이지만 때론 사랑도 사람이 하기에 네 눈빛 같은 마음만을 기대하지 마라 남자는 언제나 홀아비 남자에게 사랑이란 따지고 보면 욕망과 관념과 추억일 뿐 마음도 사랑도 욕망도 나누려는 마음 하나에서 생기는 것 너는 어찌 .. 2008. 5. 27. 하늘타리 하늘타리 김종태 나는 이래요 당신을 맞이하는 내 몸 당신을 기다리는 내 마음 당신이 가버린 뒤 내 꿈 당신도 이렇겠죠? 나를 떠나가는 그 마음 나를 잊어가는 그 세월 나를 떠올리는 그 추억 그래도 우리 꿈은 영글었어요 아담하고 동글동글 주렁 주러렁 근데 눈으로만 보아야 해요 먹을 수도 없고 .. 2008. 5. 27. 이전 1 ··· 6 7 8 9 10 11 12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