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31 경복궁 경회루 수양벚꽃 & 광화문 광장 풍경 & 남산 걷기 일 시 : 2025. 04. 11 (금)참 가 : 나홀로코 스 : 경복궁 일원- 광화문 광장-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덕수궁- 남대문 지난 화요일 경복궁 경회루 수양벚꽃을 보러 갔는데 휴관일이었다. 경복궁을 그리 많이 다녔는데 화요일 휴관일이란걸 처음 알았다는 사실이 어처구니가 없었다.주말에 비가 오면 벚꽃이 다 떨어질거라는 예보가 있는 만큼 오늘 집을 나선다. 광화문을 들어 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흥례문이다. 광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서 이곳에서 표를 내고 입장한다. 언제나 고궁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외국 관광객들에 감사 ^^ 매표소에 입장권을 구매하러 갔는데 경로는 무료라 신분증 제시하고 표만 받아 나오는데 어디선가 북을 치는 소리가 들려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 걸음을 제촉했다. 아.. 2025. 4. 12. 서울둘레길 17구간 & 인사동 걷기 일 시 : 2025. 04. 08 (화)참 가 : 나홀로코 스 : 구파발역- 구파발천변길- 사비나미술관- 선림사- 구름정원길- 정진사- 전망대- 불광사- 북한산생태공원- 불광역 오늘은 종로5가에 볼일이 있어서 다소 짧은 서울둘레길17구간을 간다. 향로봉이나 족두리봉을 오르고자 할때 이용했던코스이고 이말산 갈때 이용했던 코스인데 둘레길로 걷자니 볼것도 없고 재미없는 구간이었다.진달래는 드문드문 피어 눈을 즐겁게 하고 개나리는 지천으로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다.덤으로 시간이 되면 경복궁 경회루 수양벚꽃을 보러 가야지 했는데 고궁이 화요일이 휴무일이라는걸 몰랐네 ㅠ 구파발역2번 출구로 나와 우측으로 턴하여 횡단바도를 건너 휴대폰대리점 앞으로 가야 한다.자전저가 있는 우측 계든을 오르면 이말산으로 간다... 2025. 4. 9. 서울둘레길 16구간 봉산209m, 앵봉산235.1m 일 시 : 2025. 04. 06 (일)참 가 : 나홀로코 스 : 증산역- 증산역갈림길- 증산체육공원- 봉산전망대- 봉산- 앵봉산- 앵봉산야영장- 구파발역 봄꽃이 피어나는 요즘 어딜갈까 고민이다. 가고 싶은곳은 많은데 혼자 다니려니 흥이 나질 않아서인지 매번 미적거린다.요즘 벚꽃이 대세인데 지난번 서울둘레길 15구간 불광천을 걸으며 벚나무를 많이 봐서 오늘은 서울둘레길로 정했다.집에서 증산역까지 50분이 소요.. 환승 없이 6호선 한 번만 타면 되니 좋다. 증산역3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여 증산역갈림길까지 간다. 불광천 둑방길에 만발한 벚꽃길 불광천에서 이곳 횡단보도를 건너 오면 바로 16구간이 시작하는 증산역갈림길이다. 봉수대 방향으로 진행. 주택가 골목길 끝까지 가면 된다. 증산체육공원.. 2025. 4. 7. 북서울꿈의숲 둘레길 일 시 : 2024. 04. 03 (목)참 가 : 나홀로코 스 : 북서울꿈의숲방문자센터- 창녕위궁재사- 월영지- 삼각점- 북서울꿈의숲전망대- 삼각점- 방문자센터 귀차니즘에 빠져 점심을 먹고서야 집 문턱을 넘어 섰다. 이렇게라도 문턱을 넘은 나 자신에게 박수를 ㅉㅉㅉ ㅋ왜그렇게 벌떡 일어나지를 못하고 뭉기적거리는지.. 아찌랑 붙어있는게 그렇게 좋단 말인가? ㅠ 내사 이 심사를 모르겠다.점심 먹은 설거지를 마침과 동시에 후다닥 옷 갈아 입고 집을 나섰다.봄꽃을 볼 수 있는곳으로 집에서 걸어서 20여분이면 갈 수 있는 북서울꿈의숲이 있다.지척에 꽃도 보고 산책도 할 수 있는 명소를 두고 외면하고 살았던것 같다. 오늘 북서울꿈의숲 둘레길을 간다. 집에서 북서울꿈의숲까지 약 1.5km 정도의 가까운 거.. 2025. 4. 3. 천마산의 봄.. 야생화 찾아서 일 시 : 2025. 04. 01 (화) 참 가 : 나홀로 코 스 : 오남저수지- 팔현1리마을회관- 다래산장- 호평동갈림길- 돌핀샘- 천상의화원- 천마의집- 호평동종점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이 왔다. 연례행사 처럼 방문하는 팔현리계곡 꽃구경 가보려 한다.올해는 조금 일찍 너도바람꽃을 보러 가고 싶었는데 3월 초 눈이 오고 날씨가 추워져서 꽃구경이 힘든것 같아 미루다 시기를 놓치고 이 시기에 초원의 주인은 만주바람꽃과 천마괭이눈, 꿩의바람꽃이다.처녀치마도 살짝 시기가 일렀고 얼레지는 거의 볼 수가 없었다.그 많던 복수초는 다 어디로 갔는지.. 노루귀 군락지에도 너무 꽃이 없어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개체수가 적었다. 팔현1리 다래산장을 가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너무 힘들다. 오남.. 2025. 4. 2. 자연의 숨결을 머금은 한라생태숲 & 일몰명소 사라오름148m 일 시 : 2025. 03. 24 (월)참 가 : 친구신영이와 함께코 스 : 한라생태숲안내소- 숫모르편백숲길- 연리목- 쉼터- 삼거리- 편백나무쉼터- 참꽃나무숲- 수생식물원- 안내소 오늘 제주여행의 마지막날이다. 난 늦잠꾸러기인데 이곳 제주에 와서는 거의 5~6시 사이에 일어나고 저녁은 11시가 넘어서 자는데 피곤해서인지 잠을 짧게 잘 자서 피곤하단 생각은 별로 없다.친구는 만보가 최고라고 했었는데 매일 이만보가 넘는 강행군에 입술에 물집이 잡혔다 ㅋ이런 상황이라 내가 가고 싶은 오름을 가자고 할 처지가 아니라 친구가 얘기했던 한라생태숲으로 간다. 한라산자락 개오리오름 서쪽에 위치한 한라생태숲은 한때 목장으로 이용되면서 숲이 황폐해지고 오랜 세월 방치되어 가시덤불만 무성했던 곳으로써 원래의 숲으로 .. 2025. 3. 27. 치유의 숲 신오름 잣담길 걸으멍 & 서귀포 이중섭거리 & 서복전시관 일 시 : 2025. 03. 23 ( 일 )참 가 : 친구 신영이와 함께코 스 : 치유의숲버스정류장- 매표소- 가멍숲길- 대피소- 놀멍치유숲길- 시오름- 하늘바라기치유숲길- 벤조롱-가베또롱- 호근산책로- 매표소 오늘은 여행 4일차다. 어제 저녁 귀가하며 뜨레쥬르 빵을 사와서 아침에 커피한잔에 빵과 친구가 삶아준 찐계란에 아침을 먹고 서귀포로 간다.어제 사회친구 단톡방에 제주도 왔다고 자랑질을 했더니 제주도에 사는 남사친이 왔으면 연락을 해야지 왜 안했냐고 서귀포로 오라고 한다.원래 계획은 용눈이오름을 갈 생각이었는데 힘들어하는 신영이에게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 신영이에게 의사를 물으니 괜찮다고 하여 서귀포로 간다. 제주시청에서 232번 버스를 타고 나는 중간에 현대산부인과정류장에.. 2025. 3. 27.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 성산일출봉180m 일 시 : 2025. 03. 22 (토)참 가 : 숲해설서와 함께 동행코 스 : 거문오름탐방안내소- 안내소 -전망대 -삼거리 -용암협곡 -알오름 전망대- 숯가마터 - 탐방로출구- 탐방안내소 제주도에 세계자연유산 3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성산일출봉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라고 한다. 하나는 한라산이구..오늘 이 중 하나인 성산일출봉과 거문오름을 간다.거문오름은 예약을 해야 하는데 계획없이 목적지를 정하기에 예약없이 무조건 검은오름 가는 버스를 탔는데 우연히 버스에서 검은오름 숲해설사를 만났는데 따라오라고 하셔서 예약없이 입장을 했다.하루 450명을 입장 시키는데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 인원이 차지 않아서 가능한 일이었다. 집에서는 9시나 되어야 기상을 하는데 이곳 제주 여행 와서 매일 5시에 기상이다.친.. 2025. 3. 26. 애월 해안 구엄리 돌염전& 비양도 비양봉114m, 해안산책로 하이킹 일 시 : 2025. 03. 21 (금)참 가 : 친구 신영이와 함께코 스 : 중엄리마을- 구엄리올레길- 구엄리돌염전- UFO카페- 애월해안로- 하귀버스정류장 어제 사려니숲과 교래휴양림 내 큰 지그리 오름을 다녀오고 오늘은 섬산행 비양도와 친구가 원하는 애월해안을 걷기로 했다. 애월 갈만한곳을 검색하다 구엄리 돌염전이 눈에 띄어 돌염전을 먼저 돌아 보고 한림항으로 간다.버스를 구엄마을에서 내려야하는데 이야기하다 한 정류장 더 지나 중엄마을에서 내렸는데 경치가 좋아 전화위복이 되었다. 구엄리 정류장에 내려 마을길로 내려 서니 아담하고 예쁜 주택들이 보인다. 돌담 아래 핀 금잔화 브로컬리 밭 해안가로 나오니 하이킹족이 차량에서 자전거를 내리고 있다. 타고 오는게 아니고 이렇게 이동을 해서.. 2025. 3. 26. 이전 1 2 3 4 5 ··· 259 다음